BEYOND THE STREET BEYOND THE STREET BEYOND THE STREET By 권 아름| 그래피티에 뿌리를 둔 아티스트 제이슨 리복. 그는 파인 아트의 예술 세계에서도 자신만의 정체성과 예술에 대한 순수한 흥미를 잃지 않고 무한 루프의 인생을 그려내고 있다. 제이슨 리복의 벽화 작품. 미국 화가 프랭크 스텔라 Frank Stella의 영향을 받아 미니멀하고 연속적인 By 권 아름|
가죽의 미학 가죽의 미학 가죽의 미학 By 원 지은| 나이테를 닮아 얼핏 보면 나무인가 싶지만 얇게 자른 가죽을 한 땀 한 땀 쌓아 올린 가죽공예품이다. 현재 작품을 전시 중인 에이치픽스 도산점에서 공예가 김준수를 만났다. 둥글게 말린 볼 형태와 달리 끝 부분을 자유롭게 마감한 월 피스는 가죽의 질감이 By 원 지은|
반짝이는 모호함 반짝이는 모호함 반짝이는 모호함 By 신 진수| 불투명의 시대를 비추는 거울 같은 미술. 부르스 광장과 물의 거울. 투명하게 반사하는 표면이 세련된 이미지를 갖게 된 건 1960년대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벌어진 경쟁적인 항공우주 산업 덕분이다. 연일 미디어를 장식하는 우주선과 우주인의 모습은 차가운 공업 기계에 By 신 진수|
십 년 달력 십 년 달력 십 년 달력 By 명주 박| 종이 한 면에 3653일과 약 522주 그리고 120개월과 대략 40번 정도의 계절이 몇 개의 글자와 숫자의 조합으로 담겨 있다. 10년의 시간을 계획하고 기록하고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달력을 만든 김성렬 대표와 나눈 대화의 기록. 간단한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반 By 명주 박|
화이트에 대한 편견 화이트에 대한 편견 화이트에 대한 편견 By 신 진수| 최근에 벌어진 조지 플로이드 사건은 백인 우월주의를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오르게 했다. 흰색이 우월하다는 편견은 이미 예술과 건축에서도 지속돼왔다.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했을지라도 말이다. 그리스 아테네 애티키, 아파이아 신전의 삼각 페디먼트 조각 작품. 독일 뮌헨 글립토텍 박물관. By 신 진수|
6월의 전시 6월의 전시 6월의 전시 By 은정 문|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담은 두 개의 전시를 소개한다. 디뮤지엄에서 진행되는 <SOUNDMUSEUM: 너의 감정과 기억>전은 소리와 비주얼 아트가 결합된 공감각적인 전시다. 로빈 미나드, 다비드 벨비히, 크리스틴 오펜하임, 로버트 헨케 등 13인의 세계적인 작가들이 참여할 예정. 청각뿐 아니라 확장된 시각으로 이끌어주는 By 은정 문|
생명의 원천, 초록 생명의 원천, 초록 생명의 원천, 초록 By 신 진수| 치유의 힘 때로는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상징하는 색, 녹색은 그린 인테리어의 유행과 함께 성장과 원초적인 힘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는 이 시대의 컬러다. 앙리 루소의 ‘The Dream, 1910’. ⒸMOMA NY 영국은 승리할 것’이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By 신 진수|
자연 그리고 休 자연 그리고 休 자연 그리고 休 By 명주 박| 세계적으로 한국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30여 년간 한국 전통의 오리지널리티에 근간을 둔 컨템포러리 디자인 및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온 텍스타일 브랜드 모노 콜렉션도 그 중 하나다. 모노콜렉션의 새로운 보금자리 파주 무늬집의 풍경. 금강산도를 그래픽적으로 By 명주 박|
어른을 위한 장난감 어른을 위한 장난감 어른을 위한 장난감 By 원 지은| 핀란드의 산업디자이너 에로 아르니오는 플라스틱을 이용한 파격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몸에 딱 맞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선보이며 산업디자인의 지평을 바꾼 혁신가로 평가된다. 에로 아르니오의 시그니처 가구 중 하나인 ‘볼 체어’에 앉아 있는 그의 모습. 핀란드 출신의 산업디자이너 에로 By 원 지은|
핀란드 디자이너 45인의 디자이너 마인드 핀란드 디자이너 45인의 디자이너 마인드 핀란드 디자이너 45인의 디자이너 마인드 By 이 호준| 우리는 매일 수많은 선택을 하고 선택에 따른 행동으로 삶을 살아간다. 결국 우리 모두 하루를, 진로를, 삶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인 셈이다. 이 책은 이런 관점에서 좋은 생각을 가진 디자이너들의 마인드가 현대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By 이 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