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ETRY OF ART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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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조각, 설치, 영상 등 아티스트 마르코 네레오 로텔리는 자신의 작업을 통해 시와 철학, 음악, 윤리 그리고 지식을 엮어낸다. 밀라노에 새로 오픈한 작업실 겸 갤러리에서는 빛을 발하는 대담한 예술이 펼쳐진다.   3부작 ‘Darkbluepoems(캔버스에 아크릴과 에나멜, 2010~2019)’를 마주보며 명상하는 예술가.

1930’s 아티스트의 아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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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6구에 있는 오스망 시대의 아파트를 떠나 1930년대 아티스트의 아틀리에를 찾은 상드린 도밍게즈. 이 집은 즉흥적인 영감과 상상력으로 가득하다.   파리의 어느 안뜰에 자리한 상드린 도밍게즈의 아틀리에는 시골집 같은 느낌이다.   서재에 식물이 그려진 벽지를 시공했다. 벽지는

아틀리에 태인의 크리스마스 홈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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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완벽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꿈꿀 것이다. 웨딩 및 파티 플랜을 기획하는 아틀리에 태인의 양태인 디렉터가 <메종>을 위해 크리스마스 홈 파티를 열었다. 자연스러운 크리스마스 데코와 파티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좋은 예시가 되어줄 것이다.     COZY WINTER NIGHT 남산에 위치한 양태인 디렉터의

Set My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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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상드린 도맹구에는 파리 아파트에 자신의 구상을 그대로 완성해놓았다. 그녀는 마리끌레르 메종 프랑스판과 함께 만든 소셜 미디어 세트 마이 스타일에서 자신의 데커레이션 영감을 나누기도 한다. 다이닝룸의 벽에 칠한 르수르스 Ressource의 청록색 페인트가 흑백사진을 돋보이게 한다. 갤러리처럼 사진을 디스플레이하기

데커레이터 장호석의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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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새로운 기획전이었던 <Housewarming>은  뉴욕에 있는 장호석의 집에 초대 받은 듯 공간 곳곳을 돌아보며 그의 감각을 읽을 수 있었다.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배경을 가진 1980년대 출생의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2014년 출범한 아티스트 그룹이다. 갤러리, 라이브러리, 아틀리에 및 숍과

패션 디자이너 자매의 아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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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사람의 손만을 거쳐 한 벌의 의상을 완성하는 맞춤복의 세계는 시간이 보다 정교하고 느리게 흐른다. 시장의 흐름에 맞춰 발 빠르게 등장하는 기성복이 아닌 수고와 노력이 깃든 맞춤복을 디자인하는 정윤민, 정유진 자매의 아틀리에는 아날로그적 미학으로 가득했다.1 빨간색부터 검은색까지 온갖 색을 두루

갤러리가 된 아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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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루이 비통 트렁크 역사의 산증인 아니에르 아틀리에가 갤러리로 변신해 사람들 앞에 섰다. 루이 비통 트렁크 제조의 근간이자 중심인 아니에르 아틀리에. 지난 7월 4일 아니에르 아틀리에가 갤러리 아니에르라는 이름으로 대중에게 문을 열었다. 1859년 설립된 이곳은 여행의 역사를 쓴 전설적인 트렁크들의 산실이자

낡은 벽돌 건물을 개조한 복합 창작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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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과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결성한 복합 창작 공간 ‘스튜디오 콘크리트’. 초록으로 둘러싸인 시간이 축적된 낡은 벽돌 건물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불어넣는 자유로운 감성이 흘렀다.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소속 아티스트의 전시를 비롯해 재능 있는 작가들에게도 문이 활짝 열려 있는 1층 갤러리.  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