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곡차곡 채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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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함께할 세월이 얼마인데, 신혼집이라고 급하게 다 채울 필요가 있을까. 결혼 후 4년간 차근차근 쌓아가며 부부만의 취향으로 무장한 57m² 아파트를 만났다.완벽히 준비해놓고 시작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번듯한 집을 구하기도 만만치 않거니와 설사 집을 구했더라도 그 안에 넣을 모든 살림살이를

신혼부부의 손길이 닿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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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구입한 뒤 셀프 인테리어와 홈 드레싱으로 공간을 모던하게 꾸민 109m² 아파트. 이제 막 부부가 좋아하는 가구와 소품을 하나 둘씩 들이기 시작한 3년 차 신혼부부의 현실적인 인테리어 이야기.셀프 인테리어로 완성한 벽 취향에 맞지 않았던 기존 대리석 벽을 부부가 셀프 페인팅해 하얀색으로

추억이 깃들어 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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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야깃거리가 있는 담백한 집을 만났다. 신세계푸드 외식 부문에 몸담고 있는 하주현 씨의 집이다. 추억과 이야깃거리가 가득한 집에서 그녀는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었다.조용히 책을 보거나 일을 하는 서재. 가장 좋아하는 하석 박원규 선생의 책을 펼쳐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들여다본다. 가구는

상업 공간 같은 105m²평 신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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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직접 설계하고 꾸민 집은 여느 신혼집과 달랐다. 감도 높은 스타일링과 색다른 소재의 선택을 보여준 105m²평 아파트를 찾았다.전형적이지 않은 거실 구조 보통 TV가 놓이기 마련인 벽 쪽에 라운지 체어와 사이드 테이블을 두어 장식했다. 거실 창가에는 창문의 반 정도 높이로

갤러리 같은 215㎡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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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의 미를 살리면서 공간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능력이 누구에게나 있는 것은 아니다. 이곳은 갤러리가 연상되는 215㎡의 아파트. 집주인의 탁월한 직관과 감성이 만든 그림같이 멋진 집을 소개한다.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의 ‘쉬머’ 거울로 임팩트를 준 거실. 공중에 띄어 설치한 몬타나 수납장 위로 요시모토

디스플레이어 엄마가 꾸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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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웃음’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이라 믿는 엄마가 날마다 웃음꽃이 피는 집을 만들었다. 기분 좋은 컬러 에너지로 채워진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봤다.1 클래식과 모던, 한국의 전통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거실. 집을 취재하면서 매번 느끼는 한 가지가 있다. 그 집에서 느껴지는 온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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