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과 안목으로 이어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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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고 하나하나 쌓아온 취향과 안목이 곳곳에 스며든 집을 찾았다. 오랜 시간을 거치며 더욱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작품이 즐비한 공간에서 은은하지만 확고한 기준이 느껴졌다.   검은색 강마루와 마주 보게 배치한 작품이 갤러리 같은 인상을 주는 거실. 가운데 있는 카키색

취향이 켜켜이 쌓인 신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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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머문 듯 편안함이 느껴지는 공간에는 오랜 시간 쌓아온 취향이 존재한다.   김다은 씨의 취향을 고려한 공간 분할 아이디어. 가벽을 설치해 주방과 다이닝룸을 분리하고, 창을 내 시각적으로 공간감을 확보했다.   새집으로 이사하며 이노베이션 리빙의 언풀 소파 베드를

A Happy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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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오노라는 암스테르담 도심에 있는 작은 아파트를 로맨틱하고 에클레틱한 스타일로 바꾸었다. 꽃과 동물, 네덜란드 디자이너들의 작품으로 가득 채웠다.   거실 벽에 걸린 얀 다비드존 데 헤임의 그림 복제품(무르메스터스 Muurmeesters에서 구입)이 전체 분위기를 결정한다. 베르티안 포트와 마르셀 반더스가 모오이를 위해 디자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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