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rry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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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처럼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도 드물지만, 날씨가 추워질수록 모피의 유혹은 강력해진다. 더욱 풍성한 색감으로 세련되게 단장한 퍼 아이템들.퍼 소재의 세련된 컬러 블록 패턴이 돋보이는 그립백은 페라가모.   장식이 화려한 손목시계는 펜디.   근한 느낌의 퍼 머플러는 루이 비통.   토속적인 가면처럼 생긴 월 램프는 펜디.   퍼 장식으로 포인트를

Winter Kn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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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난로 앞에서 뜨개질하는 풍경은 상상만으로도 마음을 포근하게 한다. 12월, 우리의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주는 털실의 감촉.세 가지 컬러를 차분하게 매치한 머플러는 에르메스.   x자형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의자는 모로소.   핑크 트위드와 발목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준 가죽 부츠는 샤넬.   색색의 털실을 볼륨감 있게 직조한 트위드

Red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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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붉은색에 끌리면서도 혹시 너무 튀지는 않을까 망설여왔다면 지금이 기회다. 붉은색이 더없이 잘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니까.심플한 디자인의 슬링백은 생로랑.  섬세한 세공이 돋보이는 다이아몬드 귀고리는 디올.   우아한 실루엣의 펌프스는 페라가모.   차분한 디자인과 강렬한 색감이 조화로운 플리츠 스커트는 에스카다.  에드바르트 판 필레트 디자인의 아유브 암체어는 모로소.   보석함을

Royal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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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들의 의상에 자주 사용되던 벨벳 소재와 러플 디테일의 인기는 점차 잊혀가던 고전적 스타일을 현재로 소환했다.   진주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반지는 에르메스.   우아한 실루엣의 펌프스는 에트로.   마법의 양탄자 같은 의자는 리브룸.   진주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클러치백은 미우미우.   화려한 다이아몬드 세공이 눈부신 펜던트 목걸이는 반클리프 아펠.   화려한 베젤과 다이얼이

Very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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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색상의 아이템은 스타일에 활력을 더해준다. 그러나 오직 당신에게 집중하게 하는 컬러는 단연 흰색이다.SALVATORE FERRAGAMO   플로럴 향과 우디 향이 조화로운 블랑쉬 향수는 바이레도.  다이아몬드 세팅이 화려한 손목시계는 브레게.   블랙&화이트의 조화가 세련된 풀오버는 에스카다.  베르토리아 다이아몬드 체어는 놀 제품으로 두오모.   굽에 진주를 장식한 우아한 실루엣의 뮬은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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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 주얼리에 눈길을 돌려볼 것.1 올가을 국내에 선보인 그라프 페어셰이프 사파이어&다이아몬드 컬렉션. tel 852- 3125-1551 2 신비로운 초록빛의 말라카이트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반클리프 아펠 빈티지&매직 알함브라 컬렉션. tel 02-3440-5579 3 크리스털 샹들리에에서 영감을 받은 바카라 마리-엘렌 드 타이야크 컬렉션. tel

Mannish M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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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입으면 딱딱하고 보수적으로 보이던 것들이 여자가 걸치면 섹시한 아이템으로 변신한다. 당당하고 독립적인 여성에게 어울리는 이번 시즌의 매니시 룩.MARGARET HOWELL   아몬드라는 이름의 테이블은 보날도.  매끈한 가죽의 질감을 살린 블랙 백팩은 구찌.   청색 문자반에 3개의 카운터와 타키미터를 배치한 톤다 크로노 아니베세 워치는 파르미지아니.   아세테이트 프레임의

Leopard H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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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언니’들에게 사랑받아온 레오퍼드 패턴이 한층 부드럽고 세련돼졌다. 스타일에 힘을 실어주는 2016년 버전의 레오퍼드 아이템.MAISON MARGIELA   심플한 디자인에 레오퍼드 패턴으로 개성을 불어넣은 풀오버는 빔바이롤라.   다양한 질감과 패턴의 가죽을 믹스매치한 패치워크 백은 버버리.   레오퍼드 패턴의 아세테이트 프레임 선글라스는 페라가모.   임팩트 있는 공간을 연출해주는 의자는 로베르토

‘헤이’ 국내 단독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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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재와 벽 색깔 등 본사에서 직접 관여했다.1 렉스 포트 lex pott가 디자인한 훅 ‘아이소 iso’. 2 로낭&에르완 부훌렉이 디자인한 아웃도어 의자 ‘팔리사드 palissade’.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덴마크 가구 브랜드 헤이 Hay가 드디어 국내에 단독 스토어를 열었다. 덴마크

Deep Burgu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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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트렌디 컬러인 로즈쿼츠의 가을 버전부터 성숙한 여자의 립스틱 같은 레드 와인 컬러까지, 깊고 짙은 버건디 컬러가 올가을을 붉게 물들인다.RALPH LAUREN   우아한 실루엣의 오픈 토 펌프스는 디올.   스팽글 톱과 버건디 팬츠를 매치한 점프 수트는 에스카다.   편안한 휴식이 그려지는 암체어는 헤이.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그립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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