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젠틀몬스터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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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의 젠틀몬스터 플래그십 스토어가 리뉴얼 오픈했다.   리뉴얼은 물리학에서 나온 ‘엔트로피 Entropy’라는 추상적인 테마에서 시작됐다. 이전 젠틀몬스터의 공간이 세탁소나 집, 목욕탕처럼 익숙한 공간이었다면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고개를 갸우뚱할 만한 어려운 물리학 법칙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계획했다. 흙과 나무, 메탈을

빛으로 만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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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모던 컨템포러리 조명 브랜드 플로스는 아름답고 새로운 오브제를 발명하는 걸 좋아하는 이탈리아의 정체성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래서 세월이 흘러도 도전적이고 진취적이다.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가 저글링 공에서 모티프를 얻어 디자인한 IC 시리즈. 얇은 철제 다리와 구체가 묘한 균형감을 이루며, 미니멀하지만

황제에서 아르데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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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6일까지 파리 기메 국립동양박물관에서 전시한다.소재, 주제, 동물, 중국의 신화 등에 매료된 까르띠에는 중국 미술을 단순히 프랑스식으로 모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내재한 고유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하고자 했다.  파리에 위치한 기메 국립동양박물관 Musee National des Arts Asiatiques-Guimet에서 2017년 1월 16일까지

앤클레버링의 2016 S/S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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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시 위트 넘치는 아이템들로 가득하다.위트 넘치는 감각이 특징인 네덜란드 디자인 브랜드 앤클레버링 &klevering의 2016 S/S 컬렉션을 소개한다. ‘모던 70’s 시크’, ‘트로피컬 정글’, ‘소프트 팝’의 세 가지 테마로 꾸며진 이번 컬렉션은 밝은 색감과 동식물 오브제 등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 홍학,

감각이 깨어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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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성을 넘어 경이로움까지 느껴지는 조명 브랜드 보치 Bocci의 제품은 어느 공간이라도 압도하는 힘을 지녔다.↑ ‘57 시리즈’는 세포 같은 모양이 독특한 인상을 준다.   매년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메종&오브제,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등 국제적인 디자인 박람회에서 공간을 압도하는 힘으로 주목을 받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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