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SUAL VINTAG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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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늬 벽지, 나무 몰딩 장식, 사진 작품과 사이키델릭한 패턴까지. 연출가 조한 렌크는 맨해튼에 있는 로프트에 1920년대 스웨덴 모더니즘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스타일을 과감하게 섞어놓았다.거실에는 요세프 프랑크가 1934년에 디자인하고 스벤스크트 텐 Swenskt Tenn에서 제작한 아이코닉한 소파 릴리에발크가 놓여 있다. 벽은 현대미술

클래식한 신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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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의 클래식한 취향이 반영된 신혼집을 찾았다. 신혼집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한 색다른 감각의 집이다.창밖의 나무가 비쳐 마치 사진 작품처럼 보이는 TV가 놓인 거실. 팝아트적인 최정화 작가의 ‘샤넬돼지’ 오브제와 클래식 가구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다.   1 침실에서 본 현관 쪽의 모습. 컬러가 조금씩

열림과 닫힘이 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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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집의 전형적 코드를 탈피한 것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이 공존하는 집. 시선이 열리고 닫힘으로 유쾌해진 타운하우스를 소개한다.1 이집의 컨셉트인 열림과 닫힘의 주제가 가장 잘 드러나는 거실. 벽을 따라 길게 만든 툇마루 개념의 공간이 이색적이다. 2 소파 주변으로는 패턴이 있는 쿠션과

Creative Har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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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북쪽에 자리한 조 베리맨의 집은 빅토리안 스타일과 강렬한 컬러가 어우러져 춤을 춘다. 여러 요소가 잘 혼합되어 독특한 개성으로 충만했다.전형적인 빅토리안 스타일의 계단에 파란색 벽과 대조를 이루는 레드 카펫을 깔았다. 벽을 칠한 파란색 페인트는 패로&볼 Farrow&Ball의 ‘자일스 블루 Giles Blue’.   통유리창

Mohair, velvet, murano glass, blue & j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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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 니나 아리아스가 사는 뉴욕의 로프트 하우스. 그녀는 이 집에 약간의 컬러와 벨벳, 퍼 등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패브릭 아이템을 더해 자신만의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블랙&화이트로 우아하게 입은 뉴욕의 패셔니스타 니나 아리아스. 비취색 벨벳 암체어는 앤다 Eanda 제품으로 드모래 인터내셔널 Demorais International에서

취향 가득 담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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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동동보’라는 애칭을 지닌 두 딸을 키우며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구름바이에이치를 운영하고 있는 하연지 실장의 집에는 누구나 닮고 싶어할 만한 취향이 가득하다.1 CD를 가지런히 정리한 비초에 선반이 인상적인 거실. 블랙 소파, 페르시안 카펫, 보비 트롤리 등 서로 다른 디자인의 믹스매치를 엿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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