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VOICE [UNBOXING KAWS COLLECTION] 전시 EDITOR’S VOICE [UNBOXING KAWS COLLECTION] 전시 EDITOR’S VOICE [UNBOXING KAWS COLLECTION] 전시 By 신 진수| 작년에 거대한 카우스의 캐릭터 컴패니언이 <KAWS:HOLIDAY> 프로젝트로 석촌호수에 둥둥 떠 있었다. 무더운 여름이었지만 하염없이 바라보며 마음을 다독였던 기억이 난다. 그저 대형 캐릭터가 호수에 떠 있었는데,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냥 아는 정도의 작가였던 그는 이렇게 아주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By 신 진수|
겹의 회화 겹의 회화 겹의 회화 By 이 호준| 인간의 정신을 색에 담는다면 그것은 원색보다 모호하고 불명확한 반투명에 가까울 것 같다. 만져지는 실체 없이 색과 빛의 층으로만 존재하는 장승택의 작품은 인간의 정신을 닮았다. 장승택은 무서운 작가다. 한 가지 스타일을 고수하며 탑을 쌓는 것처럼 연륜을 더해가는 작가들의 의지도 By 이 호준|
지갤러리 ‘Stitching Time’ 전 지갤러리 ‘Stitching Time’ 전 지갤러리 ‘Stitching Time’ 전 By 신 진수| 청담동 지갤러리에서 양주혜 작가의 <Stitching Time> 전시가 한창이다. 그녀의 ‘색점’ 시리즈는 프랑스의 페이 드 라르와르, 방되브르 레 낭시 미디어 테크뿐 아니라 독일의 에슬링겐 시립미술관, 벨기에 오푸스 오페란디 등 해외 유수 기업과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을 만큼 양주혜 작가는 세계적으로도 By 신 진수|
EDITOR’S VOICE 럭셔리란 무엇인가 EDITOR’S VOICE 럭셔리란 무엇인가 EDITOR’S VOICE 럭셔리란 무엇인가 By 신 진수| 토마스 바저 Thomas Barger의 가구에 대한 첫인상은 ‘독특하다’였다. 뉴욕의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 글로시어의 플래그십 스토어나 가로수길의 감각적인 뷰티숍 탬버린즈에도 그의 가구가 놓였을 만큼 그는 최근 가장 떠오르는 디자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서플라이 서울에서 진행 된 토마스 바저의 개인전. By 신 진수|
Slow Work Slow Work Slow Work By 원 지은| 사진가 조남룡은 느리고 노동이 필요한 작업에 매력을 느낀다. 그가 최근에 새롭게 오픈한 유리 온실에서 펼쳐질 재미난 프로젝트가 기대된다. 식물을 키우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농업용 유리 온실 G LAB에서는 다양하고 재미난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가 By 원 지은|
[그림 읽어주는 여자] My space 그래피티 [그림 읽어주는 여자] My space 그래피티 [그림 읽어주는 여자] My space 그래피티 By 권 아름| 주말에 나들이 가기 좋은 뮤지엄그라운드의 전시 소식입니다. https://youtu.be/Y9_3zklyqJQ 두 개의 전시가 진행 중인데요. 1전시실에서는 4명의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재미있는 작품들을 볼 수 있는 'My space 그래피티 展', 2전시실에서는 뮤지엄 그라운드의 설립자이자 한국 현대 미술의 독창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화가 전광영의 By 권 아름|
LIGHTING IS CULTURE LIGHTING IS CULTURE LIGHTING IS CULTURE By 신 진수| 필룩스의 조명박물관은 먼 과거의 조명부터 현대의 라이팅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바우하우스 시대의 조명 전시처럼 다양한 빛과 아이들을 위한 빛 체험 공간을 알차게 선보인다. 밝은 빛에 이끌려 종종 찾아가고 싶은 양주 조명박물관을 소개한다. 바우하우스 100주년 기념 전시인 의 By 신 진수|
나는 자유다 나는 자유다 나는 자유다 By 서윤 강| 불안과 욕망, 갈등, 경쟁, 차별은 우리를 자유롭지 못하게 만든다. 자유는 환상인 줄 알았다. 노은님을 만나기 전까지 그랬다. 그녀는 자유롭다. 자연과 붓이 이끄는 곳에 자유가 있었다. 고희를 넘긴 작가의 웃음이 아이처럼 맑다. 아이의 마음처럼 노은님의 작품에는 아무 차별과 편견이 By 서윤 강|
스툴 60을 재해석한 14명의 작가들 스툴 60을 재해석한 14명의 작가들 스툴 60을 재해석한 14명의 작가들 By 원 지은| 갤러리 이알디는 핀란드의 대표적인 건축 디자이너이자 산업디자이너인 알바 알토의 ‘스툴 60’을 주제로 한 <One Chair is Enough>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275c, 권철화, 김건주, 김재훈, 김참새, 김충재, 나난, 남궁호, 주재범, 스팍스 에디션, 오유미, 이규태, 이광호, 티보에렘으로, 총 By 원 지은|
CELEBRATING BAUHAUS 100 YEARS CELEBRATING BAUHAUS 100 YEARS CELEBRATING BAUHAUS 100 YEARS By 원 지은| 지난달 <메종>을 통해 소개된 빈티지 컬렉터 사보 임상봉의 1970년대 내추럴 라운지 공간을 기억하는가? 그가 이번엔 경기도 양주에 있는 조명박물관에서 바우하우스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 <Reflex Bauhaus>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보의 바우하우스 컬렉션과 조명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명을 중심으로 초기 By 원 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