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소, 우리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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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시간을 가두는 곳이라 했던가. 서로가 좋아하는 것으로 하나하나 집을 채워나간 부부는 함께했던 여행의 추억, 마주하는 현재의 시간 그리고 앞으로 맞이할 내일처럼 오로지 가족을 위한 시간이 머무를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