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바다 그날, 바다 그날, 바다 By 은정 문| 타인의 눈을 통해 풍경을 들여다보는 일. 그것은 분명 직접 마주하는 것 못지않게 흥미로운 일이다. 미술 여행작가 최상운의 <그날, 바다>는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의 아름다움을 담은 책이다. 그리스의 미코노스, 모로코의 탕헤르, 제주 비양도와 우도, 스페인의 산 세바스티안 등 수많은 바다를 바라보는 작가의 By 은정 문|
장응복의 무늬 장응복의 무늬 장응복의 무늬 By 명주 박| 한국을 대표하는 텍스타일 디자이너 장응복은 지난 30여 년간 한국적 미와 정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한 패턴을 만들어온 크리에이터다. 이번 발간한 <무늬>는 그녀의 두 번째 패턴 북으로 꽃신, 부채, 청화백자, 모란, 금강산 등 지금까지 선보인 40여 종의 무늬를 만든 계기와 의미 등을 By 명주 박|
애서가를 위한 리조트 애서가를 위한 리조트 애서가를 위한 리조트 By 은정 문| 안동 전통 리조트 ‘구름에’에서 북카페를 오픈했다. 미처 휴가지를 정하지 못한 애서가들은 주목하자. 경북 안동에 위치한 전통 리조트 ‘구름에’에서 북카페를 오픈했다. 1300여 권의 인문학 서적과 음료, 브런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으로, 문학뿐 아니라 그래픽 노블&그림책, 디자인&예술, 인문, 여행&요리, 여가&취미, By 은정 문|
에디터들이 추천하는 3권의 신간 에디터들이 추천하는 3권의 신간 에디터들이 추천하는 3권의 신간 By 권 아름| 두 형제가 들려주는 디자인 이야기 <디자인의 나라 이탈리아 디자인의 도시 밀라노>는 산업디자인과 교수인 저자와 이탈리아와 한국을 오가며 디자인에 관심이 지대한 디자이너 형제가 들려주는 이탈리아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다. 밀라노 여행을 하며 형제가 나눈 대화를 통해 왜 이탈리아가 디자이너들에게 꿈의 나라인지를 말해준다. 잘 알지 못했던 진짜 이탈리아 디자인에 푹 By 권 아름|
살아 있는 서점 살아 있는 서점 살아 있는 서점 By 은정 문| 이화동의 한적한 골목길에 아름다운 서점 책책이 오픈했다. “언제부턴가 리빙 콘텐츠가 평면화되는 것이 조금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식도 직접 먹어봐야 하고, 인테리어도 직접 보는 게 좋잖아요. (책 속의 콘텐츠를) 공간 안에 입체적으로 풀어내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전직 잡지 기자 출신이자 출판인인 By 은정 문|
아니, 이렇게 멋질 수가! 아니, 이렇게 멋질 수가! 아니, 이렇게 멋질 수가! By 신 진수| 책을 아름답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구 몇 개를 소개한다. 솔직히 많이 읽지 않아도 집에 꼭 있었으면 하는 것이 책과 책장 아니던가. 하지만 책은 의외로 골칫덩어리가 되기 쉬운 물건이다. 제대로 수납하면 멋있지만 그냥 마구잡이로 꽂아두었을 땐 한순간에 공간이 산만해진다. 하지만 By 신 진수|
동경하는 커피 동경하는 커피 동경하는 커피 By 권 아름| 커피 열풍에 힘입어 출간된 책을 한 권 추천한다. 풍부하고 섬세한 커피 맛을 잘 표현하는 커피 평론가 심재범이 낸 <동경커피>는 <카페 마실> <스페셜티 커피 인 서울>에 이은 그의 세 번째 저서다. 일본 도쿄는 서구에 비해서 커피 역사가 짧지만 도전 정신으로 독창적인 By 권 아름|
집 안의 물건 집 안의 물건 집 안의 물건 By 메종| 수년간 라이프스타일리스트로 일해온 권은순이 <인테리어 스타일북>, <이야기가 있는 인테리어, 집> 등 다수의 책을 낸 데 이어 신간을 냈다. 권은순이 추천하는 소소한 물건을 볼 수 있다. 220쪽에서 등장하는 비트라의 사이드 테이블. 그동안 하나둘 모으고 오랜 시간 사용한 자신의 물건을 소개한 책 By 메종|
독서하기 좋은 날 독서하기 좋은 날 독서하기 좋은 날 By 메종| 거실을 작은 도서관처럼 꾸민 인테리어 디자이너 유미영의 집. 커다란 테이블에 앉아 집중해서 책을 읽거나 소파에 드러누워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넘기기도 한다. 사시사철 책을 읽게 되는 장소다. 화사하고 고요한 도서관 같은 거실. 흰색 찬넬 선반은 레어로우, 아래쪽에 둔 서랍장은 미국 사무 By 메종|
책 읽는 거실 책 읽는 거실 책 읽는 거실 By 메종| 언제부턴가 책을 읽는 사람들이 부쩍 줄었다. 그 이유는 SNS의 확산 때문일 것이다.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잠시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시간을 내서 책장을 넘겨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쉬어 가기 충분하다. 책 읽는 즐거움이 배가될 수 있는 책가도 작품 아래 놓인 푹신한 소파에 책과 마주하는 시간을 By 메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