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소중한 그릇 이토록 소중한 그릇 이토록 소중한 그릇 By 고은 최| 하나하나 고심해서 고른 어여쁜 그릇을 식탁에서만 봐야 한다면 아쉽지 않을까? 사용하지 않을 때도 나만의 식기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는 식기장이 꼭 필요하다. 따뜻한 나무의 질감이 느껴지는 그릇장은 빈티지한 스타일의 인테리어에 제격. 과감한 색상으로 도장했거나 화려한 장식이 있는 제품은 집 안에 포인트를 By 고은 최|
공장동 807작전 공장동 807작전 공장동 807작전 By 고은 최| 각기 다른 소재를 다루는 공예작가 4인이 모인 프로젝트 그룹 공장동 807을 만났다.왼쪽부터 김경원, 최기, 최지영, 김혜림 작가. ‘공장동 807 작전’-공예개발 5개년 계획이라는 이름이 독특하다. 금속을 다루는 김경원, 도자를 전공한 김혜림, 목공예를 하는 최기, 섬유 작업을 하는 최지영이 모인 프로젝트 그룹이다. By 고은 최|
나무 천국 나무 천국 나무 천국 By 고은 최| 원목 가구 브랜드 밀로드가 방배동에 새 쇼룸을 마련했다. 가구 디자이너 유정민이 지휘하는 원목 가구 브랜드 밀로드가 제대로 된 쇼룸을 열었다. 위치는 기존과 같은 방배동 건물. 원래 1층에서 작업실과 사무실을 겸하는 쇼룸을 나눠서 쓰고 있었는데 부피가 큰 가구를 보여주기에는 공간이 부족했다고. 그런데 By 고은 최|
IN THE MIDDLE IN THE MIDDLE IN THE MIDDLE By 고은 최| 차분하고 부드러운 녹색을 띤 회색인 데저트 세이지. 남성적이면서 여성적인 동시에 화려하지는 않지만 세련된 색상이다.원하는 모양대로 접어서 사용할 수 있는 종이 화병 커버는 인도에서 수제로 만든 것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3만6천원. 말랑말랑한 실리콘 소재로 만든 펜던트 램프 언폴드는 무토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By 고은 최|
후각의 발견 후각의 발견 후각의 발견 By 고은 최| 종로구 누하동에 위치한 조향사 3명의 작업실 겸 쇼룸을 소개한다. 종로구 누하동에 문을 연 살롱 두 파퓨메 Salon du Parfumeur는 조향사 3명의 작업실 겸 쇼룸이다. 국내 최초로 니치 퍼퓨머리 향수 브랜드 ‘퍼퓸라이퍼 Perfumelifer’를 론칭한 이성민을 주축으로 2명의 젊은 조향사 윤재도와 김용진이 뭉친 By 고은 최|
시원하니 좋다 시원하니 좋다 시원하니 좋다 By 고은 최| 쨍쨍한 여름에는 끈으로 엮어 바람이 솔솔 통하는 의자가 필요하다.1 곡선이 돋보이는 라탄 소재의 PN 오픈 체어는 더패브에서 판매. 40만8백원. 2 팔걸이와 등받이 부분이 직선으로 감겨 있는 흔들의자는 케탈 제품으로 웰즈에서 판매. 가격 미정. 3 육각 형태의 짜임이 매우 독특한 암체어는 By 고은 최|
감각이 깨어나는 시간 감각이 깨어나는 시간 감각이 깨어나는 시간 By 고은 최| 독창적성을 넘어 경이로움까지 느껴지는 조명 브랜드 보치 Bocci의 제품은 어느 공간이라도 압도하는 힘을 지녔다.↑ ‘57 시리즈’는 세포 같은 모양이 독특한 인상을 준다. 매년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메종&오브제,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등 국제적인 디자인 박람회에서 공간을 압도하는 힘으로 주목을 받은 조명 By 고은 최|
꿈꾸는 나의 집 꿈꾸는 나의 집 꿈꾸는 나의 집 By 고은 최| 이동성을 갖춘 소형 주택에 대한 실험적인 이야기를 담은 건축 다큐멘터리 는 주택에 대한 편견을 깨기에 충분하다.매년 EBS에서 ‘국제다큐영화제’를 개최하는데 나는 작년에 이 영화제에서 상영한 다큐멘터리 중 건축을 주제로 한 <마이크로토피아 Microtopia>의 패널로 초대되어 작은 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By 고은 최|
늘어뜨리는 재미 늘어뜨리는 재미 늘어뜨리는 재미 By 고은 최| 인더스트리얼, 모던, 네오클래식, 핸드 크래프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펜던트 램프는 공간의 표정을 바꾸는 일등 공신이다.금속 소재의 전등갓이나 아래로 넓게 퍼진 전등갓은 인더스트리얼 무드를 내고 싶을 때 효과적인 제품이다. 같은 조명을 여러 개 달아놓을 때는 간격을 맞춰 줄지어 다는 것이 전형적인 By 고은 최|
액자가 뭐길래 액자가 뭐길래 액자가 뭐길래 By 고은 최| 고심 끝에 그림을 골랐더니 액자라는 큰 산이 기다릴 줄이야. 그림을 받쳐주면서도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액자를 찾는 이들에게 참고가 될 만한 이야기.1 강렬한 작품에는 매트를 넣어 주목도를 높였다. 2,4 개성이 강한 작품에는 금속 프레임이 제격. 3 서정적인 일러스트 작품에는 은은한 나무 By 고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