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우리만의 집 다시, 우리만의 집 다시, 우리만의 집 By 신 진수| 남편은 하늘을 좋아했고, 아내는 땅을 그리워했다. 조선시대의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아니다. 각자 느끼는 아름다움은 달랐지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한집에서 이를 절충한 어느 부부의 이야기다.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파파 베어 체어와 거실 벽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미 크뇌벨 Imi Knoebel의 입체적인 페인팅 By 신 진수|
파리의 착한 가게 파리의 착한 가게 파리의 착한 가게 By 은정 문| 마레 지구에서 멀지 않은 근교에 슬로 라이프를 표방하는 착한 소품 가게가 오픈했다. 고든 무어의 말처럼 기술의 발전은 브레이크가 없는 듯하다. 현 인류라 불리는 호모사피엔스가 출현한 것이 30만 년도 더 되었지만,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현대의 기술은 고작 250년 동안 By 은정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