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앵 취향저격 호텔

By |

파리지앵의 취향이 물씬 묻어나는 1930년대 아르데코와 현대적인 분위기가 가미된 호텔 에펠 블로메를 소개한다.   감각적인 미감의 객실. 흔히 미국의 1920년대는 광란의 시대로 불릴 만큼 엄청난 번영과 자유로움이 극에 이르렀다고 한다. 전쟁의 어려움을 겪은 젊은이들은 새로운 것을 찾아 떠돌았고,

이츠 파리 나잇

By |

한남동 수마린 자리에 레스토랑 그랑 아무르 grand amour가 오픈했다.   프랑스 황금기 시대에 유행했던 레스토랑 막심에서 영감을 받은 곳으로, 막심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 등장하기도 했던 1920년대의 유명 레스토랑이다. “26살이라는 나이에 레스토랑을 시작하면서 끊임없이 셰프의 정체성을 고민해왔어요. 아무래도 묵직한 것보다는

By |

성장을 멈추지 않는 사라 라부안

By |

지금 주목해야 할 라이프스타일숍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사라 라부안의 네 번째 파리 부티크를 소개한다.   19세기에 지어진 철공소를 개조해 만든 공간. 실제 살고 있는 듯한 분위기로 연출한 침실. 2016년 12월, 파리의 고급 맨션이 밀집한 플레이스

Clever Color Match

By |

건축가이자 디자인 스튜디오인 루즈 압솔뤼의 디자이너 제랄린 프리외르의 파리 아파트는 과감한 컬러 매치와 상상 속에서 끄집어낸 듯한 독특한 가구가 어우러졌다. 집 안에 컬러를 불어넣으려는 신혼집 꾸미기에 좋은 롤모델이 되어주는 집 안으로 들어갔다.   제랄딘이 직접 만든 컬러인 ‘치크 Cheek 분홍색’으로

Load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