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보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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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가 만든 아름다운 오브제로 가득 찬 컨셉트 스토어 ‘앙프랑트’에 가면 파리 도심에서 진귀한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다.1 앙프랑트 1층에 있는 카페. 2 공예가가 만든 멋스러운 도자기들. 3 단정하고 깔끔한 매장 입구. 4 금속으로 만든 깃털 모양 장신구. 5 카빙한 나무에 색칠한 숟가락. 6 비단 실을 꼬아서 만든 볼. 우리말로 ‘자국들’ 혹은

소문난 그 할머니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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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있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마들렌 앤 구스타브는 다정하고 풍치 있는 노부부의 이미지에서 모티프를 얻었지만 골동품을 취급하지는 않는다. 혜안으로 골라낸 젊은 작가들의 물건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1 사이드 테이블 ‘바세 basse’. 2 철제 바구니 ‘코르베이유 corbeille’.  젊은 파리지앵들이 많이 찾는 생마르탱 Saint-Martin 운하

파리의 피크닉 장소 ‘그랑 트랑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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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파리 북역 근처에 지어진 기관차 수리 기지 그라운드 콩트롤이 새 옷을 입었다. 즐길 거리와 먹거리, 노천의 낭만이 있는 문화 공간 속으로.1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비빔밥. 2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기차 플랫폼에 야외용 테이블을 설치했다. 3 그래피티로 젊은 감각을 입힌

파리의 작은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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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너블한 플랜티스트의 탄생.패션 브랜드 아네스 베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다비드 잔느로 David Jeannerot가 잘나가던 회사에 사표를 던졌다. 과거 철도원으로 일하던 할아버지의 관사 텃밭에서 보낸 시간을 추억하며 플랜티스트가 되기로 결심한 것. 20여 년간 몸담아온 패션 분야와 결별하면서 그는 ‘정원의

예술이 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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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와 나무껍질 등을 활용해 특별한 재킷을 만들었다.파리 동쪽의 오베르 캉프에서 플로리스트로 활동해온 크리스티앙 모랄이 운영하는 꽃집. 지난 20년간 외길을 걸어온 그의 클라이언트로는 인터컨티넨탈 호텔, 르 그랑 호텔, 메리어트 리브 고시 같은 파리의 대형 호텔부터 클로에, 디올과 같은 럭셔리 디자인 하우스

디자인 가구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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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여 종의 디자인 가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소디자인 Sodezign은 인터넷 비즈니스를 전공한 후 영국의 IT 회사에서 경험을 쌓은 프랑스 태생의 줄리앙 귈로와 아시아와 호주에서 다양한 비즈니스를 펼쳐온 중국계 프랑스인 이브 펑이 온라인숍으로 먼저 시작한 디자인 가구 전문점. 전 세계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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