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Together Happy Together Happy Together By 권 아름| 언제 행복을 느끼나요?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발레리나 김주원은 조카들과 보내는 시간을 일상의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꼽습니다. 수줍음 많은 여섯 살 예은이와 웃음이 많은 열다섯살 윤서가 함께한 홈 파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김주원 화이트 셔츠와 네이비 와이드 팬츠는 토리버치. 하이힐은 멀버리. By 권 아름|
A DANCER A DANCER A DANCER By 권 아름| 발레리나 김주원에게 춤은 숨 쉬는 것처럼 당연하다. 그녀가 선사하는 여섯 가지 춤의 앙상블. #Ballet 음악과 마임, 의상과 무대 등을 갖춰 표현하는 종합적인 예술로 유럽을 대표하는 춤. 발레리나 화이트 보디수트와 샤 스커트는 모두 레페토. 새틴 토슈즈는 김주원 소장품. By 권 아름|
Tea Time Tea Time Tea Time By 메종| 따뜻한 차 한잔. 어느덧 시간은 느리게 흐른다. 슬리브리스 니트 드레스와 뷔스티에 톱은 지고트.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라임 라이트 로즈 리비에라 귀고리와 반지는 피아제. 가죽 위에 화이트 망사를 덧씌운 백리스 드레스는 진태옥. 행운을 상징하는 거미줄과 벌을 By 메종|
In the movie In the movie In the movie By 민정 강| 영화 좋아하세요? 차가운 바깥 공기가 마음까지 스산하게 흔들 때, 스크린 가득 펼쳐진 영화 속 사랑 이야기는 움츠러든 감정을 무장해제시킵니다. “의학, 법률, 경제, 기술은 삶을 유지하는 데 필요해. 하지만 시와 낭만, 사랑은 삶의 목적인 거야.” 키팅 선생의 이 대사는 우리가 영화를 By 민정 강|
An inspiration An inspiration An inspiration By 경실 박| 예술 작품을 접할 때 우리는 직접 보는 데서 감동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 작품 이면의 스토리를 상상하면서 한층 더 깊이 감동한다. 바라보기만 하는 예술에서 곁에 가까이하는 예술로 한 걸음 다가온 발레리나 김주원과 일상에 예술적 감수성을 불어넣는 다섯 점의 작품들.오른손 검지에 낀 By 경실 박|
Monologue Monologue Monologue By 경실 박| 패션은 살아 움직이는 인물에게 예술을 실현하려는 시도다. 이 명제를 증명하듯 발레리나 김주원은 여덟 벌의 의상에서 받은 느낌을 몸으로 표현했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소리 내어 표현하는 독백과도 같은 움직임이 조용하지만 깊고 강한 울림으로 공간을 가득 채웠다.페일 핑크 컬러의 홀터넥 원피스는 올세인츠. By 경실 박|
Sense of Balance Sense of Balance Sense of Balance By 경실 박| 완전한 몸의 균형, 완벽한 라인, 정확한 동작. 무용수가 자신감을 갖고 안무를 수행할 수 있으려면 느린 템포로 움직이는 아다지오 Adagio부터 몸에 익혀야 한다. 의 앰배서더 모델인 발레리나 김주원을 처음 만났을 때, 그의 모든 움직임에는 아다지오가 배어 있었다. 고도의 집중력과 유연성, 힘을 By 경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