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유다 나는 자유다 나는 자유다 By 서윤 강| 불안과 욕망, 갈등, 경쟁, 차별은 우리를 자유롭지 못하게 만든다. 자유는 환상인 줄 알았다. 노은님을 만나기 전까지 그랬다. 그녀는 자유롭다. 자연과 붓이 이끄는 곳에 자유가 있었다. 고희를 넘긴 작가의 웃음이 아이처럼 맑다. 아이의 마음처럼 노은님의 작품에는 아무 차별과 편견이 By 서윤 강|
영감의 원천 영감의 원천 영감의 원천 By 신 진수| 디자인과 관련된 일을 하는 이들에게 작업실을 소중한 공간이다. 최근 이사한 뷰로드끌로디아의 작업실은 스타일리스트 문지윤에게 무엇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영감의 근원지다. 뷰로드끌로디아의 문지윤 실장. 뷰로드끌로디아 bureau de claudia를 운영하고 있는 문지윤 스타일리스트는 리빙 스타일링 업계에서 경력을 By 신 진수|
서울에서 찾은 파리 감성 서울에서 찾은 파리 감성 서울에서 찾은 파리 감성 By 신 진수| 우후죽순 생겨나는 꽃집 사이에서 10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보떼봉떼 정주희 플로리스트.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서 데이지를 위해 꾸민 공간처럼 꽃으로 가득 찬 그녀의 두 번째 공간을 찾았다. 보떼봉떼의 작업실. 빌라로 사용하던 건물을 상업 공간으로 리뉴얼해 집 같은 구조가 남아 By 신 진수|
패턴의 귀재 패턴의 귀재 패턴의 귀재 By Maisonkorea.com|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우스 오브 해크니를 운영하는 프리다와 자비의 런던 하우스. 그들은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집에서도 고전적인 영국의 코드를 깨뜨린 독창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하우스 오브 해크니 옷을 입은 프리다와 자비가 빨간색으로 가득한 거실에 있다. 밖에서는 그다지 특별해 보이지 By Maisonkorea.com|
향기로 기억되는 곳 향기로 기억되는 곳 향기로 기억되는 곳 By 신 진수| 페파민트 김미선 대표는 향을 만들고 공부하는 사람이다. 그녀만의 방식으로 향을 전달하는 이곳에서는 후각으로는 맡을 수 없는 내면의 향기가 느껴졌다. 서촌에 위치한 페파민트 작업실은 빛이 잘 들고 환기가 잘 되는 공간이다. 스튜디오 페파민트를 운영하고 있는 김미선 대표는 By 신 진수|
디자인 덕후의 세계 디자인 덕후의 세계 디자인 덕후의 세계 By 은정 문| 인테리어 사무소인 JTK lab의 강정태 소장은 디자인과 관련된 모든 것을 탐미한다. 그 모든 것이 모여 있는 사무실은 그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고도 놀라운 틈새다. 벽면 전체를 합판으로 시공한 JTK lab의 사무실. 한국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색다른 By 은정 문|
건축적 산책 건축적 산책 건축적 산책 By 원 지은| 구불구불 언덕길을 올라가면 아주 적당한 거리에서 남산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집이 나온다. 장순각 교수가 지은 집은 주거 공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소재의 조화와 풍부한 공간으로 심리적 지루함을 덜어냈다. 계단 벽면에는 노출 콘크리트를 그대로 살려 러프한 매력을 By 원 지은|
한 지붕 두 가족 한 지붕 두 가족 한 지붕 두 가족 By 신 진수| 아키텍츠 601 심근영 소장은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선택으로 아파트에서 벗어나 집을 지었다. 두 세대가 사는 단독주택은 창을 통해 자연을 즐길 수 있고, 개방성과 우회적인 폐쇄성을 동시에 지닌 기능적인 집이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바라본 천장. 7m 높이의 천장에서 By 신 진수|
컬러와 패턴 조합의 마술사 컬러와 패턴 조합의 마술사 컬러와 패턴 조합의 마술사 By 원 지은| 미국의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앤서니 바라타는 과감한 컬러를 사용하면서도 전통을 중시하며 예측 불허한 스케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인다. 위크엔드 막스마라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2019 S/S 난터켓 캡슐 컬렉션과 그의 프라이빗한 공간인 집은 특유의 화려하고 매력적인 스타일로 눈을 뗄 수 없었다. By 원 지은|
The Golden Rule The Golden Rule The Golden Rule By Maisonkorea.com| 쿠튀르 디자이너이자 지금은 데커레이터로 활동하는 알렉시 마빌의 파리 저택은 금 도금과 대리석으로 가득했다. 그는 프랑스혁명기의 총재 정부 시대에 유행했던 스타일을 뜻하는 디렉투아르 스타일과 개인적인 패션 감각을 더해 꾸민 장소에서 영감을 얻는다. 가장 좋아하는 공간인 거실에 있는 알렉시 마빌. By Maison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