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공장의 변신 설탕 공장의 변신 설탕 공장의 변신 뉴욕의 재생 건축 프로젝트가 또 한번 일을 냈다. 문을 닫은 설탕 공장이 이제 뉴요커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원이 됐다.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브리지를 건너면 굴뚝이 솟아 있는 오래된 갈색 빌딩과 ‘Domino Sugar’ 사인을 볼 수 있다. 그 By 신 진수|
유리 궁전 유리 궁전 유리 궁전 챕터원에디트에 있는 갤러리 도큐먼트에서 진행한 전시 <크리스털 팰리스 Crystal Palace>에서 유리를 다루는 작가 7명의 작품을 만났다. 정정훈, 윤태성, 이영재, 전수빈, 조현영, 양유완, 크래프트콤바인이 그들이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1841년 런던에서 개최된 만국박람회장 유리 건축물을 뜻하는데, 당시의 산업혁명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건축물이었다. By 신 진수|
영감의 원천 영감의 원천 영감의 원천 디자인과 관련된 일을 하는 이들에게 작업실을 소중한 공간이다. 최근 이사한 뷰로드끌로디아의 작업실은 스타일리스트 문지윤에게 무엇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영감의 근원지다. 뷰로드끌로디아의 문지윤 실장. 뷰로드끌로디아 bureau de claudia를 운영하고 있는 문지윤 스타일리스트는 리빙 스타일링 업계에서 경력을 By 신 진수|
바다가 있는 미술관 3 바다가 있는 미술관 3 바다가 있는 미술관 3 바다가 있는 미술관 연재의 마지막 주인공은 테이트 리버풀 미술관이다. 바라보기만 해도 감동을 선사하는 안토니 곰리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곳을 방문하고 싶어졌다. 테이트 리버풀 미술관이 있는 리버풀 항구의 항만, 앨버트 독. ⓒ김영애 리버풀은 영국의 유명한 By 신 진수|
나무 가구의 멋 나무 가구의 멋 나무 가구의 멋 세 식구가 사는 집은 바닥부터 대부분의 가구가 나무 소재다. 빈티지와 제작 가구, 수종이 다른 각종 나무 가구가 모여 따뜻하고 조화로운 집을 완성했다. 거실 베란다를 확장한 공간에는 비아인키노에서 구입한 원형 식탁을 두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 근사한 By 신 진수|
그림 같은 거실 그림 같은 거실 그림 같은 거실 오세정 · 정민선 씨에게 단독주택은 낯설지도 모르지만 그동안 모아온 가구와 좋은 안목으로 고른 아이템들로 완벽한 보금자리가 됐다. 마당에서 바라본 거실. TV를 바라보는 전형적인 거실 구조에서 벗어나 호텔 로비나 응접실 같은 분위기를 낸다. 식물도 좋은 이야기를 해주고 By 신 진수|
응용의 미학 응용의 미학 응용의 미학 플렉스폼의 ‘로세타 Rosetta’ 암체어는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 무궁무진한 연출이 가능하다. 라탄보다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는 갈대 줄기로 만든 리드 Reed로 등받이를 엮었고 삼각형처럼 보이는 좌석 형태가 특징인 로세타 암체어. 한 개만 두어도 멋스럽지만 두 개의 By 신 진수|
EDITOR’S VOICE 나의 윌슨 EDITOR’S VOICE 나의 윌슨 EDITOR’S VOICE 나의 윌슨 바다에서 멀어져가는 배구공을 보며 울먹였던 <캐스트어웨이>의 톰 행크스에게 윌슨은 무인도에서 의지했던 친구였지만 내게는 꿈의 테니스 라켓 브랜드다. 현존하는 최고의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 ⓒAELTC/ Tim Clayton 2019 프랑스 오픈 우승자인 라파엘 나달. ⓒCorinne Dubreuil/FFT By 신 진수|
이토록 낭만적인 캠핑 이토록 낭만적인 캠핑 이토록 낭만적인 캠핑 낮에는 자연을 즐기고 밤에는 맨해튼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글램핑으로 즐길 수 있는 컬렉티브 리트리트를 소개한다. 자연과 도심 경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컬렉티브 리트리트. 맨해튼 다운타운에서 페리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지나면 By 신 진수|
2019년 알토 하우스 2019년 알토 하우스 2019년 알토 하우스 경리단길에 위치한 갤러리 ERD에서 <OneChairisEnough> 전시의 일환으로 오유미 작가의 오드미 Oddme 세라믹 시리즈를 전시한다. 갤러리 ERD의 지하 공간은 테이블과 의자, 파티션, 조명 등 1920~70년대 제작된 알바 알토의 오리지널 빈티지 가구들로 ‘알토 하우스’처럼 꾸며졌다. 여기에 트롤리와 테이블 그리고 바닥에 놓인 오유미 By 신 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