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웨딩을 위한 이것!

완벽한 웨딩을 위한 이것!

완벽한 웨딩을 위한 이것!

누구나 완벽한 웨딩을 꿈꾼다. 하지만 아무리 몇 달 전부터 인터넷을 검색해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꼼꼼하게 준비해도 아차 하는 순간이 오기 마련이다. 그래서 갓 결혼한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해보았다.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할 완벽한 웨딩을 위해 준비해야 할 아이템은 무엇일까.


현금이 대세지만 약소한 예단과 함께 챙기면 좋아

“많은 신부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예단이 아닐까 싶어요. 결론은 현금이지만요. 최근에는 예단 3종 세트로 불리던 반상기와 은수저, 이불도 실용성이 없어 생략하는 추세더라고요. 어머님도 계속 필요 없다고 하셔서 현금과 예단 떡, 편지만 드릴까 하다가 급하게 결혼식 날 착용하실 아이템으로 어머님 진주 귀고리와 아버님 넥타이를 함께 챙겨 드렸죠. 기대를 안 하셨기 때문인지 우리 아가가 센스 있다며 매우 좋아하셨어요. 덕분에 점수 좀 땄죠. 저처럼 현물 예단만 계획하고 있다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약소한 예단을 함께 챙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민주(결혼 1개월 차, 34세)

 

행복한 첫날밤을 위해 질 건강 관리는 필수! 

“드디어 결혼식 날,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지만 저는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힘들어하고 있었어요. 전날부터 그곳이 가려우면서 찝찝한 느낌이었지만, 설마 했는데 잊을 만하면 재발하는 지긋지긋한 질염이 찾아온 거예요. 결혼 준비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원인인 듯했어요. 식을 치르고 바로 신혼여행길에 올라 손을 쓸 겨를도 없었죠. 숙소에 도착해 샤워를 하러 들어갔는데 속옷에는 분비물이 묻어 있고 생선 비린내 같은 냄새가 아무리 씻어도 가시질 않았어요. 로맨틱한 신혼여행을 꿈꿔왔는데 첫날밤은 물론 여행 내내 눈치 챌까 신경 쓰며 힘들어했던 기억이 생생해요. 미리 질 건강을 돕는 유산균을 챙겨 먹는 등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부분이라 더욱 씁쓸하네요. 원래 질염이 있는 분이라면 더더욱 결혼 전부터 미리 관리하길 조언합니다.” 최현정(결혼 2개월 차, 31세)


놓치기 쉬운 답례품, 한 달 전 주문하면 할인 혜택

“답례품은 정말 아쉬운 점이 많아요. 어떤 것이 좋을지 몰라 고르고 고르다 점점 우선순위에서 밀려 결국 깜박 잊고 말았거든요. 신혼여행지에서 귀국을 앞두고서야 직장 동료들이 생각났죠. 부랴부랴 인터넷 검색 신공을 발휘해봤지만, 배송 일정을 맞추기 어렵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면세점에서 유명 브랜드의 초콜릿을 구매했는데, 성의도 없어 보이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 계속 이게 아닌데 싶었어요. 초콜릿에 비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성의 있는 후보들이 꽤 있었거든요. 놓치기 쉬운 것을 오히려 먼저 준비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특히 답례품은 보통 한 달 전에 주문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곳이 많으니 참고하세요.” 김소현(결혼 2개월 차, 38세)

 

 

TIP 

소홀하기 쉬운 질 건강, 유산균 ‘엘레나’로 지키자!

로맨틱한 첫날밤을 위해 섹시한 속옷은 챙기면서 정작 가장 중요한 질 건강에는 소홀하기 십상이다. 자칫 질염이라도 발병한다면 고대하던 그날이 불쾌하고 불편한 추억으로 남을 텐데 말이다.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면 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엘레나’의 꾸준한 복용을 통해 질염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유한양행의 엘레나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원료로 사용하여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이 특징. 질 내에 정착해 유익균을 증식시킬 수 있는 유산균 품종은 따로 있는데, 락토바실러스의 특허균주로 구성된 엘레나 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산에 잘 견뎌 장까지 도달할 수 있고, 이 균들이 회음부를 거쳐 최종적으로 질 내부에 자연스럽게 정착해 유익균이 많은 환경으로 만들어준다. 하루에 한 번, 1캡슐 섭취로 복용이 간편해 결혼 준비와 업무로 바쁜 예비 신부들에게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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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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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Blue Sea

Deep Blue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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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마저 녹여버릴 것 같은 8월에는 얼음처럼 청량한 푸른 바다의 이미지를 입을 것.


DAVID KOMA 

 

 


DIOR 

 

 


일렁이는 물 표면을 그린 실크 스카프는 루이 비통.

 

 


블루 다이얼과 스트랩을 매치한 손목시계는 로저 드뷔. 

 

 


푸른색의 파나마 모자는 빔바이롤라.

 

 


세르지 카펫은 아르토. 

 

 


마크 스포타 디자인의 드럼 체어는 카펠리니.

 

 


시원한 색감이 돋보이는 주얼 뱅글은 피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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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째 방문

16번째 방문

16번째 방문

르네 휘테르 프랑스 본사의 질레스 도르 사장을 서울에서 만났다.


‘한국’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뷰티대국. 이렇게 생각하는 외국인이 많다. 유럽에서의 뷰티는 프랑스, 아시아에서는 한국이란 인식이 있다. 

르네 휘테르의 특징을 세 가지만 꼽는다면? 첫째, 헤어 케어에 관한 전문성. 둘째, 식물 성분의 자연 친화 브랜드. 셋째, 컬러와 텍스처, 향이 좋은 감각적인 제품.

헤어 케어에 관해 우리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두피가 지성이라고 해서 모발도 지성은 아니다. 특히 긴 머리의 경우는 두피 가까이와 머리카락 끝부분의 컨디션이 매우 다르다. 그래서 두피 제품과 모발 제품은 따로 쓰는 것이 효과적이다. 르네 휘테르 커비시아 샴푸를 사용해서 지성 두피를 관리하고, 샴푸 후에는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까리떼 에센스를 바르는 식으로 말이다.

한국에서만 보이는 특이한 현상이 있나? 민감성 두피를 개선해주는 아스테라 라인의 경우 사용법과 효능에 대한 전문적 이해가 필요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힘든 제품으로 보았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 제품이 잘 팔린다. 어려운 제품이라는 점이 성공 요인인 것 같다. 한국 소비자는 뷰티 제품에 대한 경험이 다양하기 때문에 새로운 제품에 대한 이해가 빠르다. 

사소하지만 효과적인 헤어스타일링 방법이 있다면? 드라이 샴푸를 헤어스타일링에 활용할 것. 쉽고 빠르게 볼륨감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축 처지는 모발 때문에 고민이라면 즉효다.

친한 친구에게 선물하는 르네 휘테르 제품은?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콤플렉스5. 모발을 풍성하게 가꿔주는 포티샤 샴푸도 함께 선물하는 편이다.

좋은 제품인데 반응이 기대에 못 미친 제품은? 멜랄류카. 이 제품을 마케팅할 때 비듬이 있는 사람만 사용해야 하는 것처럼 홍보한 것 같다.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제품이기 때문에 비듬이 없는 사람에게도 정말 좋은 제품이다. 

주말에는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 많이 걷는다. 자연 속에서 걷는 것이 좋다. 여름에는 조깅을 하고, 겨울에는 스키를 탄다.

어떤 공간에 있을 때 편안하고 유쾌한가? 문화적 공간을 좋아한다. 최근에 가본 곳 중에는 일본 교토가 정말 아름다웠다. 포르투갈 마데이라 섬도 다시 가고 싶다. 15년 전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데, 한국은 장소보다 사람이 주는 인상이 훨씬 강렬하다. 매우 유쾌하고 리액션이 커서 사람 사는 곳에 와 있구나 하는 느낌을 준다.

어떤 여성을 보면 아름답다고 느끼나? 전형적인 미인이나 일정한 기준에 부합하는 표준화된 외모는 좋아하지 않는다. 생각과 신체가 건강한 여자가 아름답다. 아니 사실 모든 여자가 아름답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 그리고 열린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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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박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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