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있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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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로운 테마에 맞춰 신선한 컬렉션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에르메스.

올해의 테마는 ‘오브제의 의미’로, 지난달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에서 선보인 F/W 컬렉션은 남녀 컬렉션과 주얼리 컬렉션, 홈 컬렉션을 통해 일상 속 오브제의 의미를 되새긴다. 기하학적 문양의 캐시미어 스카프와 위트 있는 프린트의 타이, 승마에서 영감을 받은 액세서리 등 다양한 형태의 실루엣과 프린트가 돋보인 이번 컬렉션은 색과 소재의 참신한 결합이 특징. 홈 컬렉션 역시 색과 패턴을 강조한 테이블웨어를 비롯해 말의 굴레에서 영감을 받은 리엔 데르메스 컬렉션과 이슬기 작가와의 협업으로 우리 속담의 재미난 스토리를 담은 담요가 눈길을 오래도록 잡아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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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미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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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삽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버버리 비스트 컬렉션.

중세 영국 고전에 등장하는 동물의 삽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버버리 비스트 컬렉션은 가방, 지갑, 파우치 등 크고 작은 가죽 액세서리를 비롯해 스카프와 넥타이, 의류를 비롯한 남녀 컬렉션과 아동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다.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컬렉션은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든 다양한 소재의 정밀한 커팅 및 조립이 돋보이는 아플리케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하우스 체크 코튼이나 애니멀 프린트 카프 스킨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소재의 믹스를 보여주는데, 스카프만 해도 캐시미어와 울 캐시미어 혼방, 울 실크 거즈, 워시드 실크 시폰, 캐시미어 실크, 실크 트윌 등 다양한 소재가 눈에 띈다. 비스트 컬렉션은 버버리 온라인 스토어 Burberry.com과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일부 버버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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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의 주인은 나야 나

시계의 주인은 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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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시계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와치에서 고객이 스스로 디자이너가 되어 나만의 맞춤형 시계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워치 ‘Swatch X You’ 시리즈를 선보인다.

마음에 드는 다이얼을 고르고, 스트랩과 루프 디자인 등을 선택하면 나만의 시그니처 시계를 완성할 수 있다. 먼저 두 가지의 다이얼 크기 중 하나를 정하고, 원하는 디자인을 고른 후 다이얼 위쪽과 아래쪽의 스트랩, 루프 디자인을 각각 골라 조합하면 된다. 원한다면 아기자기한 루프와 핀을 추가해 유니크한 감성을 더할 수도 있다. 루프와 핀에는 생일 케이크나 하트, 학사모 등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어 소중한 사람의 특별한 날을 위한 맞춤 선물로도 손색없다. 스와치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와 롯데월드몰 스와치 메가스토어,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Swatch X You’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tel 02-3446-9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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