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디자인의 부산 쇼룸 현우디자인의 부산 쇼룸 현우디자인의 부산 쇼룸 세련되면서 클래식한 감성의 원단과 리빙 제품을 선보이는 현우디자인이 부산 해운대에 팝업 쇼룸을 오픈한다. 현우디자인은 에르메스 텍스타일의 벽지와 패브릭을 비롯해 크리에이션 메타포, JNL, 로로피아나 등의 제품을 판매하며 소비자를 위해 전문 디자이너가 맞춤형 스타일을 제안한다. 논현동 쇼룸이 단독주택을 개조해 누군가의 By 원 지은|
뜨개의 계절 뜨개의 계절 뜨개의 계절 쌀쌀한 겨울에는 괜스레 따스하고 몽실몽실한 것이 만지고 싶어진다. 니트의 느낌을 한껏 담은 온기 어린 아이템을 소개한다. 1970~80년대 유행했던 아이템을 재해석한 ‘라이트 아웃 쉐이드 키트’는 울앤더갱 제품으로 플레이울에서 판매. 7만1천원. 면을 씌운 500m 길이의 아크릴 끈을 By 은정 문|
EDITOR’S VOICE 무엇으로 먹을 것인가 EDITOR’S VOICE 무엇으로 먹을 것인가 EDITOR’S VOICE 무엇으로 먹을 것인가 연말도 다가오고 하니 이참에 예쁜 커틀러리를 사볼까 둘러보다 사브르의 ‘비스트로’를 발견했다. 구입한 사브르의 비스트로. 이사할 때 이삿짐 센터의 이모님이 주방을 정리하면서 말씀하셨다. “짐이 참 적네요.” 결혼하기 전 엄마가 미리 챙겨준 그릇 몇 가지와 냄비들, 한두 개씩 By 신 진수|
콘란이 왔다 콘란이 왔다 콘란이 왔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좀 있다 하는 이들이 외국 여행에서 꼭 들르는 더콘란샵 The Conran Shop이 드디어 서울에 문을 열었다. 소문만 무성했던 더콘란샵 서울이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지는 최근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기다린 소식이다. 더콘란샵은 영국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테런스 콘란 By 신 진수|
NOW CREATOR 집기의 재발견 NOW CREATOR 집기의 재발견 NOW CREATOR 집기의 재발견 줄여서 OTC라고도 불리는 원투차차차의 권의현 디자이너는 요즘 가장 잘나가는 집기 디자이너다. 이제 그는 공간에 필요한 모든 걸 만들 수 있지만, 걸어온 길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회화를 전공하고 미디어 아티스트 밑에서 일할 기회가 있었어요. 설치 예술을 많이 하는 분이라 자연스럽게 By 신 진수|
어른들을 위한 동화 어른들을 위한 동화 어른들을 위한 동화 한번 들으면 절대 잊어버릴 수 없는 이름을 지닌 김참새 작가를 구기동 작업실에서 만났다. 색채가 넘실거리고 유쾌한 기운이 작업실에 감돌았다. 구기동 작업실에서 만난 김참새 작가. 갤러리 ERD에서 김참새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En moi, au fond de By 신 진수|
세상과 미술의 매개체, 박여숙화랑 세상과 미술의 매개체, 박여숙화랑 세상과 미술의 매개체, 박여숙화랑 갤러리는 그저 그림을 걸고 파는 공간이 아니다. 작가와 그의 작업이 세상과 관계 맺도록 다리를 놓는 갤러리로 지난 40여 년간 역할해온 박여숙화랑이 청담동 시대를 끝내고 이태원 소월길에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청담동 미술 거리를 대표해온 박여숙 대표. 1983년에 개관한 박여숙화랑이 By 이 호준|
NOW CREATOR 과거를 디자인하다 NOW CREATOR 과거를 디자인하다 NOW CREATOR 과거를 디자인하다 빈티지 레트로 스타일이 주목을 받으면서 과거를 추억하게 하는 복고풍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 당시를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10~20대에게는 낯선 매력으로 다가가기 때문일까. 레트로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듯싶다. 조인혁 디자이너는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적절한 시기까지 맞아떨어져 주목해야 By 원 지은|
NOW CREATOR 대를 이어가는 빵집 NOW CREATOR 대를 이어가는 빵집 NOW CREATOR 대를 이어가는 빵집 유행에 지나치게 민감한 우리나라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김영훈 파티시에는 그 어려운 행보를 택한 흔치 않은 사람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제과 명장인 김영모 파티시에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2대째 제과의 대를 잇고 있는 그는 작년 말 30대라는 By 이 호준|
NOW CREATOR 오묘하지만 분명한 모브플라워 NOW CREATOR 오묘하지만 분명한 모브플라워 NOW CREATOR 오묘하지만 분명한 모브플라워 검색창에 모브 mauve라는 단어를 치면 보라색 계열의 색채가 뜬다. 바로 그 오묘한 분위기가 모브플라워의 어레인지먼트를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이었다. 비슷비슷한 꽃 스타일이 많은 요즘, 모브플라워 성은선 플로리스트의 어레인지먼트는 좀 달랐다. 그녀는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한 일반적인 길을 걷지 않았다. By 신 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