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레스토랑

부드러운 햇살과 커피, 고소한 빵 냄새로 시작하는 아침은 분명 즐거운 순간이다.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 위치한 카라반 서울은 소위 ‘조식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서울에서 한 줄기 빛과 같은 공간이다. 호주식 카페&레스토랑 메뉴를 선보이며, 호주 출신 오너 셰프인 아담 케인이 주방을 맡았다. “호주는 이민자의

예쁜데 똑똑하기까지 한 인덕션

아름다운 주방 가전으로 유명한 스메그에서 빅토리아 라인 Victoria Line 빌트인 인덕션을 내놓았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빅토리아 라인은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디자인에, 스테인리스 스틸과 크롬 소재의 노브다이얼 및 로고로 디테일을 살린 제품. 화이트와 블랙의 기본 컬러는 물론, 크림과 실버 등

화이트데이엔 ‘Love The Now’

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샴페인을 꼽는다면 단연 로제다. 모엣&샹동에서 패키지까지 사랑스러움으로 똘똘 무장한 모엣&샹동 로제 임페리얼 ‘Love The Now’를 내놨다. 2가지 스타일로 출시된 제품으로,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기프트 박스에 들어 있는 이모티콘 스티커를 곳곳에 붙여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미한 특별한 샴페인을 만들 수도 있다. 주요 백화점 및

톡톡, ‘밀레 주목해야 할 레스토랑’ 수상

김대천 셰프의 톡톡이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의 ‘밀레 주목해야 할 레스토랑’ 수상자로 선정됐다.   레스토랑 톡톡 Toc Toc의 처음이 기억난다. 김대천 셰프가 신사동에 톡톡을 오픈했을 당시, 미식가들은 그의 손맛을 칭찬하느라 곳곳에서 분주했더랬다. 재빨리 찾아가 먹어본 오리가슴살 스테이크의 충격은 아직도 선명히

뒤집어 본 그릇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다가 슬쩍 그릇을 뒤집어 봤다. 좋은 그릇 쓰기로 유명한 열 곳의 세련되면서도 한국적인 스타일의 레스토랑 식기들.   Modern Korean 왼쪽 방향 왼쪽의 소반 형태 그릇과 밥그릇, 국그릇은 모두 민스키친의 것. 김영환 작가가 새로이 시작되는 민스키친의 신메뉴를 위해 제작한 것이다. 그릇이 하나의 작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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