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선을 따라 몸을 편안하게 누일 수 있는 놀라운 착석감을 구현했다.
부드럽게 흐르는 유려한 곡선이 아름다운 이 라운지 의자의 이름은 ‘텅 Tongue’이다. 말 그대로 날름거리는 혓바닥의 모양을 닮았는데, 그 곡선을 따라 몸을 밀착시켜 편안하게 누일 수 있다. 보드라운 탄성을 지닌 발포 고무로 제작해 나무, 철재로 만든 의자에서는 느낄 수 없는 놀라운 착석감을 구현한 덕이다. 20세기 중반, 프랑스 디자인계에 큰 영향력을 준 피에르 폴랑 Pierre Paulin의 대표작으로 심미성과 실용성이 완벽하게 조화되었다는 평가를 받는 텅 의자는 성북동에 자리한 챕터원 꼴렉트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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