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디자인 아이템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주방, 생활용품 브랜드 알레시가 2017년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작년 3월 세상을 떠나기 전에 디자인한 치즈 그레이터 ‘포르마 Forma’, 미켈레 데 루키가 대나무로 제작한 시계 ‘라지나테 Ragginate’ 등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아이템은 물론 네덜란드 건축가 벤 판 베르컬이 곡선을 사용해 만든 심플한 커틀러리 세트 ‘지로 Giro’, 폴란드 출신의 미국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가 뉴욕의 옥상에 있는 물탱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컨테이너 ‘워터 타워 Water Tower’등 건축적인 발상을 적용한 물건까지 다양하다. 그 밖에 알레시와 처음 협업한 신진 디자이너들의 개성 있는 제품도 대거 출시됐다.
tel 02-6299-5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