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주의를 강조한 1920~30년대 바우하우스의 디자인을 재생산하는 독일 가구 브랜드 텍타 Tecta가 에이치픽스를 통해 국내에 소개된다.
1956년부터 독일 라우엔포르테 지역에서 3대째 가업을 이어온 텍타는 발터 그로피우스, 미스 반 데어 로헤, 마르셀 브로이어 등 모더니즘 거장들의 오리지널 모델을 제작하고 있다. 한쪽 다리는 바닥에 고정되고 반대쪽은 공중에 뜨도록 디자인한 캔틸레버 체어, 속이 텅 빈 강철관으로 만든 선반과 커피 테이블 등 바우하우스 특유의 기능적이고 절제된 가구 외에도 베를린 기차역 육교의 철골 구조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M35 테이블 등 텍타에서 만든 모던하고 감각적인 가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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