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아스는 1979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시작된 가구 회사로 뉴욕 모마 MoMA에 소장되기도 한 지안도메니코 벨로티 Giandomenico Belotti의 스파게티 의자가 첫 작품이었다.
설립 40주년을 맞이해 ‘AliasTurns40’로 무대에 오른 알리아스는 설립 초기부터 탐구 주제였던 재료에 집중했다. 지금까지 주재료로 사용한 알루미늄에서 벗어나 올해는 나무를 탐구했다. 알리아스는 알프레도 아베를리 Alfredo Häberli, 아틀리에 오이 Atelier Oï, 미켈레 데 루키 Michele de Lucchi에게 나무라는 재료의 특성을 자유롭게 해석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