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페드로 프랑코 PedroFranco가 2012년 설립한 회사로, 환경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해 지역의 가치를 더한 제품을 선보인다.
어 랏 오브 브라질이 재미있는 것은 단순히 제품만 출시하는 것이 아닌 스토리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의 테마는 브라질에 위치한 페르난도 드 노론하 FernandodeNoronha 섬에 얽힌 이야기다. 1500년대 발견된 노론하 섬은 감옥과 군대의 기지였다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되었다. 어 랏 오브 브라질은 이 섬에 살았던 튤리오 Tulio라는 인물을 주제로 브라질의 장인정신이 담긴 신비롭고도 개성 넘치는 가구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