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잘해보겠노라 다짐하며 책상을 정리한다. 디자인 사무 용품으로 세련된 업무 환경을 연출해보자.
다이슨에서 2년여에 걸쳐 개발한 ‘라이트사이클TM 테스크 조명’은 사용자의 환경에 맞게 색온도와 밝기를 조절할 수 있어 최적의 빛을 제공한다. 다이슨에서 판매. 66만원.
기하학적인 형태의 ‘테이프 디스펜서 데스크’는 자주 분실하는 스카치테이프를 대체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챕터원에서 판매. 10만8천원.
프랑스 건축가 장 프루베가 1930년에 디자인한 ‘램프 드 뷔르’는 구부러진 모양이 마치 얇은 종이를 만 듯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비트라에서 판매. 가격 미정.
신문과 책, 잡지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매그 백’은 가방 형태로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메이즈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12만3천원.
각기 다른 손잡이가 달려 있는 3개의 연필꽂이 ‘버켓’은 홀더뿐 아니라 트레이에 키, 클립 또는 작은 사무 용품을 수납할 수 있다. 프리츠한센에서 판매. 31만원.
1950년대 만들어진 연필 세트 ‘빈티지 컬렉션 1950 Hb2’는 포장이 열리는 방식과 타이포그래피에서 묻어나는 빈티지스러움으로 연필 애호가에게 완벽한 선물이 되어준다. 더콘란샵에서 판매. 1만3천원.
세심한 물결 모양의 주름으로 디자인된 ‘웨이브 데스크 오거나이저’는 편지와 문서 등을 보관하기에 적합하다. 프리츠한센에서 판매. 14만원.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쓰레기통 그 이상의 역할을 하는 ‘쉐이드 빈’은 6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5만9천원.
다양한 컬러감과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지인 피브레노의 ‘마우스 패드’는 사무 분위기를 멋스럽게 바꿔준다. 챕터원에서 판매. 2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