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도 좋다. 완벽한 나만의 공간과 함께라면. 싱글 하우스를 위한 아이템 4.
빛으로 가득한 집
킹 에디슨 트리오 펜던트 램프
잔재처럼 남아 있는 빈 공간을 환한 빛으로 채우자. 직접 입으로 불어 만드는지라 저마다 고유의 형태를 지닌 3가지의 유리 셰이드가 인상적인 킹 에디슨의 펜던트 조명은 심플함과 유니크한 매력을 고루 갖췄다. 각 전구 안에 미니어처 크기의 황동 샹들리에가 들어가 있어 화려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가격 문의. 런빠뉴.
편안한 사색을 위한 의자
파우스티안 아르크텐더 암체어
편안히 기대 사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입을 벌린 조개를 연상시키는 등받이와 시트가 눈에 띄는 이 암체어는 양털 가죽으로 커버링 되어 있어 푹신하면서도 따뜻하다. 무게감 있는 오크 원목 소재와 깨끗한 오프 화이트 컬러를 활용해 고전적인 요소와 밝은 색채의 조화도 돋보인다. 가격 문의. 에이치픽스.
다채로운 색으로 물드는 공간
스튜디오 헤론 아키텍처 블랭킷 러그
밋밋한 플로어는 금물. 매력적인 포인트가 필요하다. 건축물의 구조적인 외양을 묘사한 기하학적 패턴이 담긴 블랭킷 러그가 이에 적격이다. 활용도 또한 무궁무진하다. 비단 러그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침대나 소파 위 스프레드로 활용할 수 있으며 벽을 장식하는 타피스트리처럼 연출하는 것도 멋스럽다. 앞뒷면이 서로 다른 컬러 배색으로 되어 있어 뒤집기만 하더라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26만원.
공간을 사로잡는 무게감
자라 홈 커피 테이블
묵직한 무게감을 자랑하는 테이블은 공간에 확실한 존재감을 불어넣는다. 외양마저 멋스럽다. 망고 나무로 제작된 원판과 이를 지탱하는 골드 톤 다리를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뽐낸다. 싱글 하우스에 딱 알맞은 크기와 높이감을 가지고 있어 비치된 다른 가구들과 균형을 맞추기도 쉽다. 29만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