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전시’라는 전례없는 결정을 감행한 메종&오브제가 오는 4일, 드디어 개최한다. 15일간 온라인 상에서 펼쳐질 메종&오브제는 그간 전시에 목 말랐던 이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이다.
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전시로 진행되는 이번 메종&오브제는 2천5백여개의 해외 브랜드가 참가해 오프라인 전시에 버금가는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할 예정이다. 각 브랜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제품들로 꾸린 디지털 쇼룸은 메종&오브제의 온라인 플랫폼인 M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익한 정보를 담은 1백여개의 디지털 토크는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보고, 듣고, 만져볼 수 없다는 아쉬움있지만 육체적 피로감 없이 보다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온라인 전시가 지닌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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