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는 부드러운 향미를 자랑하는 위스키, 풍미가 도드라지는 샴페인 등 다채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마셔보자. 소장 가치가있어 더욱 귀하다.
맥켈란 M 디캔터 블랙
맥켈란의 최상위 원액을 담은 한정판이다. 총 725병만 한정 생산되며, 국내에는 단 9병만 출시된다. 술이 담긴 디캔터는 프랑스의 크리스털 공예 명가 라리끄와의 협업으로 탄생했기에 더욱 소장 가치가 높다. 45도 700ml, 1천1백만원.
글렌모렌지 알타
글렌모렌지의 보리밭에서 자생하는 효모로 만든 싱글 몰트위스키다. 알타는 야생을 뜻하며, 스카치위스키의 풍미를 내는 효모의 매력을 여과 없이 경험할 수 있다. 비스킷과 빵 굽는 냄새, 꽃과 바닐라 등 풍요로운 풍미가 인상적이다. 51.2도 700ml, 20만원대.
모엣&샹동 로제 트레저드 타이
소중한 유대 관계라는 의미를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 보틀. 새로운 디자인의 타이와 슬리브로 모엣&샹동의 전통적인 상징을 재해석했다. 상파뉴 지방의 전통 품종 3가지를 조합해 피노누아와 므늬에의 풍미가 특히 두드러진다. 12도 750ml, 1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