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을 마치고 이사한 배우 김지석이 <메종> 촬영팀을 집으로 초대했다. 삼성전자의 생활가전과 함께한 하루는 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었다.
배우 김지석의 집에 프라이빗한 초대를 받았다. 왠지 모르게 마음이 쓰였던 캐릭터 강종렬을 연기한 <동백꽃필무렵>에 이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를 끝내고 이제 새로운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는 그가 잠시 시간을 낸 어느 하루였다. ‘뇌섹남’, ‘로코킹’등 그를 수식하는 단어는 많지만 일상에서의 모습이 사뭇 궁금하기도 했다. 김지석은 최근 집의 일부를 리모델링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렸다. “공간마다 톤이 달라 최대한 하나의 톤으로 맞추는 리모델링을 진행했어요. 처음에는 남미 스타일의 강한 느낌을 원했어요. 컬러도 강렬하게 사용해서 휴양지 분위기가 나도록요. 그런데 친한 지인이기도 한 빌트바이 임성빈 소장이 말리더군요(웃음). 집은 쉬는 공간이어야 한다고요.” 그가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에서 미리 준비해둔 와인을 꺼내며 말했다. 임성빈 소장은 김지석이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언제 집에 있을때 행복한지 등 그의 취향과 감성을 궁금해했고, 배우라는 직업의 특성상 에너지를 발산하고 돌아왔을 때 온전히 편안할 수 있는 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일을 마치고 돌아왔을때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집어야한다는 말이다. 그 결과 화이트톤의 깔끔하면서도 시각적으로도 편안함을 주는 집이 완성됐다. “이사하면서 가전은 삼성전자 제품으로 선택했어요. 다양한 브랜드를 사용해봤지만 결국 인지도나 신뢰도 그리고 무엇보다 기능적인 측면에서 삼성이라는 결론을 내렸죠. 가전에 인테리어를 맞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라며 김지석은 인테리어 못지않게 가전제품도 신중하게 골랐다고 말했다.
HOME CLEANING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일어나자마자 삼성 제트로 거실 구석구석을 청소했어요. 강력하게 흡입한 미세먼지가 다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배출 차단 시스템을 탑재한 삼성 제트는 반려묘를 키우는 제게는 필수 생활 가전이죠. 제트 싸이클론 기술 덕분에 강력한 흡입력으로 가늘고 가벼운 고양이 털부터 생활 먼지를 깔끔하게 빨아들일 수 있어요. 또 청정스테이션에 먼지통만 끼우면 먼지 날림 없이 통을 비울 수 있다는 점도 편리하고요.”
새롭게 출시된 공기청정기인 비스포크 큐브TM Air도 인테리어에 맞춰 화이트 패널로 선택해 거실에서도 위화감 없이 잘 어우러지는 것처럼 말이다. 무엇보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는 그에게 감성 가전이다. “와인을 좋아해서 선물이 들어오거나 구입한 와인은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에 보관해요. 와인 종류에 따라 적정온도로 보관할 수 있어서 언제든 가장 맛있는 온도로 와인을마실 수 있더군요. 서재랑 침실에도 한대씩 두었는데요, 각각 물과 마스크팩이나 스킨 제품 등을 보관하고 있어요. 화장품을 직사광선이나 온도 변화로부터 변질되지 않게 잘 보관할 수 있죠. 소음을 느끼지못할 정도로 조용한 것도 장점이고요.” 다른 공간에 비해 집중도가 느껴지는 서재는 나무 색감을 살렸고 바닥에도 카펫을 깔아 아늑함을 강조했다. 그는 독서를 즐기는 남자다. 쉬는 날에는 라운지 체어에 앉아 느긋하게 책이나 대본을 읽기도 하고,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에 넣어둔 화장품을 사용하며 완전히 편안한 휴식을 취한다고 말했다. “곧 방영하는 <월간 집>이 라는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어요. 저는 집을 ‘사는 것’, 즉 단순히 투자 가치로만 보는 남자주인공이에요. 집값이 오르면 팔고, 차익만 보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죠. 반면 여자 주인공은 집은 ‘사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해요. 현실의 저는 여자주인공에 가까운 마인드를 갖고있어요. 집이란 밖에서 에너지를 쏟고 납작해진 저를 다시 편안하게 부풀려주는 곳이랄까요.” 움츠러들었던 나를 원래의 모습으로 부풀게 해주는 곳. 최근에 들은 집에 대한 가장 멋진 말이었다.
FRESH AIR ZONE
“창문을 여는 게 망설여지는 미세먼지가 자욱한 날에도 비스포크 큐브TM Air만 있으면 문제없더군요. 새로 출시된 비스포크 큐브TM Air는 취향에 따라 컬러와 패턴을 조합할 수 있는 디자인 공기청정기예요. 모듈을 자유롭게 분리하거나 결합해서 사용할 수 있죠. 밤에는 직바람이 없는 무풍 모드를 사용해서 소음을 거의 느낄 수 없어요.”
WINE LOVER
“선물받은 와인도 많고, 혼술을 할때도 와인을 즐겨 마시는데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는 그래서 더욱 유용한 가전이에요. 5~18°C까지 내부 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내부 수납 구성도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죠. 와인부터 맥주, 기능성 화장품이나 건강식품을 냉장 보관하기에 제격이에요. 특히 진동이나 소음을 거의 느낄수 없어서 침대 옆에 두고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더군요.”
GUEST SERVICE
“집에 온 손님들의 외투를 받아서 에어드레서에 넣어두니 다들 좋아하더라고요. 삼성 에어드레서는 대용량의 경우 최대 5벌의 상의를 동시에 케어할 수 있고요, 에어를 분사하는 에어워시 방식으로 의류를 관리할 수 있어요. 요즘같이 위생이 중요할 때 에어 스팀으로 옷 구석구석의 먼지와 바이러스, 세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할 수 있죠. 또 ‘긴옷케어존’ 덕분에 길이가 긴 옷도 바닥에 끌림없이 제대로 관리할 수 있죠. 손님들이 한결 깔끔해진 옷을 입고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 제 기분도 좋더라고요.”
KITCHEN INTERIOR
“혼자 살지만 4도어 비스포크 냉장고를 두 대나 두었어요. 과일이나 음료처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과 반찬이나 김치처럼 식사를 위한 식재료를 완벽하게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죠. 여러 가지 패널을 고민하면서 조합해보다 두대의 냉장고 모두 거실과 주방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새틴 베이지 패널로 결정했는데, 결과적으로 현명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BE MY GUEST
집으로 <메종> 촬영팀을 초대한 배우 김지석.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에서 미리 보관해둔 와인을 꺼내고 직접 준비한 음식을 테이블에 세팅했다.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며 편안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그의 말을 들으며 ‘로코킹’이란 별명이 괜히 생긴 것은 아님을 실감했다.
COOKING TIME
“브런치 타임에 어울리는 수프와 과일, 팬케이크처럼 와인과 잘 어우러지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준비했어요. 평소 요리를 즐기지는 않지만 간단히 음식을 데우거나 조리할 때는 인덕션을 자주 사용하죠. 가장자리에 메탈 프레임이 있어 측면이 깨지는 걸 방지하고, 초고화력을 10분 동안 유지하는 맥스부스트가 있어 여러명이 먹는 음식도 빠르게 조리해줘요. 클린 그레이 색상이 비스포크 냉장고나 주방 인테리어와도 근사하게 어울리고요.”
AFTER PARTY
“예전에는 손님들이 오면 설거짓거리가 한가득이었어요. 엄두가 나지 않아 미루곤 했는데,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를 들이고 나서는 일도 아니더라고요. 패널도 주방 인테리어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고온 직수 방식으로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깔끔하게 살균 세척할 수 있어요. 또 식기세척기 전용 정수 필터를 급수 호스에 연결해서 녹물 등을 거를수 있어서 안심할 수 있죠. 볼이나 접시,와인잔등은물론이고 한동안 방치했던 음식물이 붙은 식기류는 스팀 불림 옵션을 적용하면 깔끔하게 닦이더군요.”
RELAXING TIME
“서재는 다른 공간에 비해서 채도도 낮고, 묵직한 느낌으로 꾸몄어요. 라운지 체어에 앉아 책도 보고 대본도 읽으면서 쉬는 시간이 좋아요. 서재에도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를 두었는데, 책을 보다 음료수를 마시거나 얼굴에 마스크팩을 하면서 온전히 편안한 시간을 보내요. 이제 가전은 제 생활에서 떼려야 뗄수없는 존재가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