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도 좋은 부산이지만 올여름 꼭 가야하는 이유가 2가지 더 생겼다.
부산에서 만나는 순백의 파티
‘디네 앙 블랑 부산’
무더운 여름밤, 부산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제1회 디네 앙 블랑 부산에 주목하자. ‘디네 앙 블랑(Diner en Blanc)’은 프렌치 다이닝과 아티스트 공연, 패션 스타일링이 결합된 파티로 이미 서울에서 진행되어 큰 화제가 된 행사다. 파티의 참가자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색의 드레스코드를 준수해야 하며, 파티에 필요한 테이블, 의자, 음식 등 모든 준비물을 직접 준비하는 BYO(Bring Your Own) 방식을 따라야 한다. 특히, 파티 장소는 개최 직전까지 비밀에 부쳐지며 참가자들은 안내받은 집결지에 모여 최종 장소로 함께 이동하게 된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미 지난 5월 서울에서 한 차례 진행된 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디네 앙 블랑 부산은 8월 26일 개최되며 모집은 3 단계를 걸쳐 진행된다. 월 19일부터 시작되는 제1단계는 호스트가 초청한 회원, 7월 26일부터 시작되는 제2단계는 1단계에서 등록한 회원이 추천한 신규 회원, 8월 2일부터 시작되는 제3단계는 공식 홈페이지의 대기자 명단에 등록한 사람 중 선착순으로 초청 코드를 받은 이들이 등록할 수 있다.
web http://busan.dinerenblanc.com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파크 하얏트 부산
시원하게 펼쳐진 해운대 바다와 화려한 광안대교 전망을 자랑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은 요트 투어를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는 ‘컬쳐 앳 더 파크 Culture at the Park’ 패키지를 선보인다.
아늑한 객실에서 휴식과 요트 투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컬쳐 앳 파크 Culture at the Park’ 패키지는 요트비(Yacht B)의 럭셔리한 요트를 타고 간단한 스낵, 음료를 즐기며 광안대교, 오륙도, 해운대, 이기대, 동백섬, 마린시티 등을 바다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선상 낚시, 해먹, 족욕 등 요트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도 있어 평소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추천한다. ‘컬쳐 앳 더 파크 패키지’의 가격은 2인 기준 33만 원부터 제공된며(선결제 필수, 객실별, 날짜별 요금 상이, 세금 별도) 요트는 1일 5회 운영된다. 예약 변경 및 취소는 투숙 예정일 3일전까지 가능.
Tel 051-990-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