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My Pet Hotel ④

Oh! My Pet Hotel ④

Oh! My Pet Hotel ④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국내외 호텔 리스트.

 

알로프트 서울 강남

알로프트 호텔의 라운지.

 

알로프트룸 내부.

 

두 마리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알로프트 호텔.

 

반려동물과 함께 투숙할 수 있는 ‘애니멀 아 펀’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반려동물 전용 사진 스튜디오인 ‘땡큐 스튜디오’와 협업한 특별한 패키지가 이곳의 매력 중 하나.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알로프트룸 1박과 땡큐 스튜디오 촬영권, 촬영한 사진으로 제작한 무소음 벽시계와 핸드폰 케이스, 영국 반려동물 브랜드 에일리언 플렉스의 장난감이 제공된다. 9kg 이하의 반려동물만 투숙할 수 있으며 최대 두 마리까지 이용 가능하다. 땡큐 스튜디오 패키지는 23만원이며, 패키지를 이용하지 않을 때는 한 마리 동반 투숙 시 5만5천원, 두 마리는 8만8천원의 비용이 추가된다.

add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736
tel 02-510-9700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남대문 서울

앉은키 61cm를 넘지 않는 반려견에 한해 동반 투숙이 가능한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과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서울은 반려견과 투숙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최대 두 마리의 반려견과 투숙이 가능하다. 올해 초 ‘바우와우’ 패키지를 론칭했으며 패키지 혜택으로는 유기농 닥터독 사료 250g과 배변 패드 3매, 닥터독 소간 파우더 미니 사이즈를 제공한다. 또 객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반려견 식기와 호텔 투숙견임을 알려주는 목걸이를 대여할 수 있다. 옵션 선택으로 4만4천원을 추가 지불하면 왕고은 작가의 세라믹 애견 식기를 증정해 특별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17만9천원부터이며 10% 세금은 별도. 앉은키 61cm를 넘지 않는 반려견에 한해 가능하고 패키지를 이용하지 않는 투숙객은 기본 클리닝 비용 2만2천원을 추가로 지불하면 투숙할 수 있으며 3만3천원을 지불하면 클리닝 비용+닥터독의 유기농 사료 250g 1개와 배변 패드 3매를 제공한다(세금 포함 금액).

add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58(남대문 서울)
tel 02-2098-0888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스튜디오룸 트읜 베드룸.

 

객실에 머물고 있는 귀여운 강아지들.

 

호텔식 서비스와 편안한 집이 합쳐진 서비스 레지던스 호텔로 423개 객실에 주방이 갖춰져 있다. 최대 두 마리(12개월 이상 8kg 미만) 까지 모든 객실의 구분 없이 이용 가능하며 배변 시트, 외부 기생충 예방 목걸이, 입 냄새 제거 도기볼 장난감을 제공한다. 객실 비용 외에 보증금 50만원, 청소 비용으로 마리당 5만5천원이 추가된다.

add 인천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5
tel 032-72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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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너블한 전시 산책

패셔너블한 전시 산책

패셔너블한 전시 산책

선선한 바람이 불고, 색의 향연이 펼쳐지는 가을. 마음 속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감수성들이 깨어나는 시간이다. 그 감성을 충전시켜 줄 전시 3곳을 소개한다. 패션 브랜드들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조금 패셔너블한 전시들로.

 

샤넬, 가브리엘 샤넬 향수 팝업 스토어

샤넬에서 15년만에 새로운 향수를 선보였다. 가브리엘 여사의 이름을 딴 가브리엘 샤넬. 태양의 빛을 머금은 플로랄 향수들로 일랑 일랑, 자스민, 오렌지 블로썸, 그라스 튜베로즈로 네 가지 향이다. 가브리엘 여사의 강인함과 대담함, 자유로움을 표현한 가브리엘 샤넬 향수는 가브리엘 여사를 그대로 재현한 듯 하다. 백문이 불여일견. 글보다는 직접 보고 느껴보자. 9월 17일까지 한남동 더 맨션에서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는 6개의 공간으로 분리해 가브리엘 샤넬 향수에 대해 소개한다. 가브리엘 샤넬 향수에 대한 스토리와 정사각형의 보틀 디자인, 향의 구성 등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한남동을 들러보게 된다면 가볍게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마치 샤넬의 특별한 향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 아닌 전시니까.

add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45길 7

 

아뜰리에 에르메스, ‘When Two Galaxies Merge’

<When Two Galaxies Merge,> 전시전경 , 남기용©에르메스 재단 제공

갤럭시, 사랑, 8Hz, 2017, Mixed media, 80x60x75cm 사진 남기용©에르메스 재단 제공

9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양아치 작가의 ‘When Two Galaxies Merge,’ 전이 진행된다. 작가의 이름뿐 아니라 완성되지 않은 문장의 전시 제목이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2010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수상자이기도 한 양아치는 미디어 아트에서 뛰어난 작가다. 어두운 전시장에는 질서 없이 놓여져 있는 오브제들과 곳곳에 들려오는 다양한 소리, 영상들로 이루어져 오감을 자극시키고 곤두세우게 한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불허의 순간들과 함께 혼돈의 상태에 빠질 것이다. 그것이 바로 작가가 의도한 바. 바로 그 순간이 제목과 같이 두 개의 세계가 뒤섞이는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는? 정답은 관람객에게 있다. 전시를 감상한 후 When Two Galaxies Merge, 다음 문장을 완성해보길.

add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7 에르메스도산파크

 

COS x Snarkitecture

COS x Snarkitecture, Seoul – Rendering 01

COS x Snarkitecture, Seoul – Rendering 02

모던하고 기능적이지만 언제나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COS 코스는 작가와 갤러리,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코스의 컬렉션과 브랜드 이미지가 추구하는 가치에서 영감을 받은 스나키텍처와의 협업 소식이다. 이들의 영감의 원천을 느끼고 볼 수 있는 기회다. 벌써 3번째이지만 한국에서는 처음.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나키텍처 Snarkitecture는 다니엘 아샴과 알렉스 무스토넨이 설립한 건축 디자인 사무소이다. 실험적인 작품들로 흥미로운 방식으로 재료를 다루는 것이 특징. 관객들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그들은 이번 전시에서 수천 개의 유리 구슬이 전시장을 가로지르며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시물을 통해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창동의 가나아트센터에서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선보인다. 저물어 가는 가을의 끝에 마지막 감수성을 자극시킬 듯.

add 서울 종로구 평창 30길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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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는 날

학교 가는 날

학교 가는 날

새롭게 시작하는 신학기, 내 아이에게 용기를 붓 돋아주기 위한 선물 리스트를 모아봤다.

강아지 모양을 단순화해 디자인한 아동용 놀이 기구 겸 의자 ‘퍼피 도그 달마시안’은 마지스 제품으로 서광룩스에서 판매. 중간 사이즈 21만 2천8백원.

 

 

패션 브랜드 마가렛 호웰과 협업해 옐로 오커 색상을 적용한 테이블 조명 ‘타입 75 마가렛 호웰 에디션’은 리모드에서 판매. 45만원.

 

 

체스 게임을 통해 아이에게 전략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체스&체스커 Chess&Checkers는 장차에서 판매. 5만3천원.

 

자작나무로 제작된 목마 모양의 조명 드리머는 LED가 채택되어 4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고 수동 오르골이 내장되어 아이들의 감성을 일깨워준다. 클람페 제품. 조명 12만8천원, 전등갓 커버 1만2천원.

 

등판의 높이와 좌판의 깊이를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어 미취학 아동부터 중학생까지 사용할 수 있는 ‘링고’ 의자는 발 받침을 옵션으로 선택하면 키가 작은 아이도 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다. 시디즈에서 판매. 회전형 의자 21만원, 발 받침 1만9천원.

 

견고한 철재소재의 ‘파일링 No.1’ 캐비닛은 바퀴가 있어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핀치에서 판매. 33만9천5백원.

 

천연 파타고니아 나무로 만든 ‘니도 Nido’ 침대는 아르헨티나의 키즈 가구 브랜드 크레타우스 Krethaus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2백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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