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뿐 아니라 어른도 탐낼만한 감각있는 키즈 아이템 6가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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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가 자코메티 시리즈를 선보인다.
4월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는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을 기념해 출시한 것이다. 그의 대표작인 ‘걸어가는 사람’과 ‘개, 고양이’의 실루엣을 일러스트로 재해석한 뒤 그의 사인을 담은 3종의 머그와 접시 1종, 커피잔 세트로 구성됐다. 자코메티는 2010년, 그의 대표작인 ‘걸어가는 사람’이 피카소의 ‘파이프를 든 소년’을 제치고 미술 작품 최고 경매가를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국내 전시에서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그의 손길이 닿은 석고 조각의 원본을 공개해 더욱 의미 있다. 광주요의 자코메티 시리즈는 예술의 전당과 광주요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며 아마존을 통해 해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tel 02-3442-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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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건축한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자동차 전시장 ‘제네시스 강남’을 소개한다.
자동차만 빼곡하게 들어서있는 자동차 전시장은 우리가 상상하던 것과 다르지 않게 특별한 게 없다. 그냥 자동차만 보고 돌아올 뿐이다. 그런데 얼마 전 오픈한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시관 ‘제네시스 강남’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에 대한 이미지를 확 바꾸어 줄 만큼 특별했다. 세계적인 건축가 렘 콜하스 건축 사무소 OMA와의 협업으로 만든 공간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가봐야 할 이유는 충분하지만 그보다 공간을 채우기 보다 비우는데 집중한 인테리어가 파격적이다. 자동차 전시장 보다는 미술관에 가깝다. 기존 통유리창에 반듯하게 차량이 진열된 자동차 전시장과는 다르게 은밀하게 감춰진 내부와 절제된 외관은 마치 아트 갤러리의 외관 같다. 전시관 내부는 온전히 제네시스의 상품을 가장 완벽히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였다. 특히 내부 천장은 전체가 조명으로 이루어져 전시된 차량에 상이 맺히지 않아 차량이 가진 라인과 디테일을 오롯이 느낄 수 있게 했으며, 차량을 둘러보는 경험과 그 외의 경험을 분리하고, 불필요한 소품이나 집기들은 최소화하여 고객들이 오직 자동차의 디테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관에는 제네시스 EQ 900부터 G80, G80 Sport, G70까지 제네시스 전 라인업의 차량이 전시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1:1 맞춤형 큐레이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 강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전문 큐레이터의 1:1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라인, 전화, 현장 예약 등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tel 02-566-9870
온라인 예약 www.gene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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