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자의 현재와 미래

우리 도자의 현재와 미래

우리 도자의 현재와 미래

전통도자의 생활화를 추구하는 브랜드 ‘광주요’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특별 전시 <일상을 품은 예술, 도자 展>에 참여한다.

 

 

광주요가 선보이는 특별전시 <일상을 품은 예술, 도자 展>은 문화예술 콘텐츠 기업 ‘코바나컨텐츠’가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의 연장선에서 우리 도자 문화의 우수성과 일상에서 더욱 빛나는 예술성을 알리고자 기획한 전시다. 코바나컨텐츠는 2015년 <마크 로스코 전>, 2016년 <현대건축의 아버지, 르 코르뷔지에 전>, 2017년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 등 초대형 전시를 잇달아 기획한 곳이다. 광주요는 ‘르 코르뷔지에 시리즈’, ‘자코메티 시리즈’ 등 아티스트의 정신을 기리는 도자 제품을 선보이며 코바나컨텐츠와 꾸준히 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전시는 한국 도자를 이끌어가는 대표 도예 작가와 브랜드의 활약을 모아 우리 도자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한다. 특히 광주요와 프리미엄 향 브랜드 수향, 도태칠기 도자를 선보이는 권빈 작가의 컬래버레이션 작품도 만날 수 있으며 세계 최초로 시도된 성파스님의 옻칠도자기, 김지아나의 순수도예미술, 청암 김순식의 도예화도 이번 전시에 함께 한다. 전시는 4월 15일까지.

add 서초동 700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tel 02-3442-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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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처럼 따뜻한 베딩

집처럼 따뜻한 베딩

집처럼 따뜻한 베딩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소재 중심의 베딩 제품을 선보이는 꼬또네가 그간 온라인숍만 운영하다 청담동에 매장을 마련했다.

 

오픈한 매장은 실제 집처럼 느껴지도록 따뜻하고 안락하게 연출했다. 매장을 둘러보는 동안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근 인기가 많은 티컬렉티브의 차를 제공하는 점도 센스있다. 소재가 탄탄하고 내구성이 좋기로 입소문이 난 꼬또네의 베딩 라인은 가장 인기가 많은 화이트와 그레이 색상으로 구성된 베이식 라인, 맞춤 제작이 가능한 프리미엄 라인, 여름과 겨울철로 특화된 시즈널 라인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패드와 블랭킷, 커튼, 쿠션, 타월, 룸 스프레이와 네덜란드 브랜드 반딕 Vandyck의 베딩 제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신제품으로는 아동용 침구 라인과 이탈리아산 고품질의 베딩이 추가로 입고될 예정이다. 현재 청담 매장을 방문해 20만원 상당의 제품을 구매하면 그라운드 플랜의 미스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3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에 참가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add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722 tel 02-1522-1347
open 오전 10시 30분~오후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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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국 · 차가연 · 유라규 · 이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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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피트니스 클럽

신개념 피트니스 클럽

신개념 피트니스 클럽

베를린의 패션, 그래피티, 클럽, 스트리트 문화를 한곳에 담은 신개념의 피트니스 클럽을 소개한다.

 

ⒸJohn Reed

ⒸJohn Reed 풍등과 불상으로 포인트를 준 오리엔탈 스타일의 공간.

건강한 몸을 추구하는 피트니스 트렌드가 베를린에도 찾아왔다. 여기저기 새로운 분위기의 피트니스 클럽이 등장하면서 제각기 자신만의 컨셉트를 자랑하며 회원을 모으는 데 열을 올리는 사이, 피트니스 클럽의 국경선을 없애고 새 시대에 걸맞는 메트로폴리탄 피트니스 클럽이 탄생했다. 존 리드 John Reed 피트니스 클럽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베를린만의 패션, 그래피티, 클럽, 스트리트 문화를 모두 담았다. 피트니스 클럽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존 리드는 유럽 전역을 강타하고 있으며 현재 가장 핫한 피트니스 클럽으로 자리 잡고 있다. 리셉션에 들어서면 마치 클럽을 방문한 듯 몽환적인 일러스트가 입장객을 반기는데 아디다스, 몽블랑, 아식스 등과의 협업으로 유명한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인 신페이 나이토의 작품이다.

ⒸJohn Reed

ⒸJohn Reed 멋스러운 카페 같은 휴식공간도 있다.

ⒸJohn Reed 아프리칸 스타일의 오브제로 만날 수 있다.

MCM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미하엘 미할스키는 아디다스와의 협업으로 존 리드의 트레이닝복을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미술 작품과 이국적인 느낌의 부처 조각 등을 통해 존 리드만의 독특한 인테리어를 엿볼 수 있다. 인테리어 디자인과 더불어 존 리드의 특별한 점은 음악 프로그램. 하우스, 일렉트로닉, 테크노, 힙합, 팝 등 다양한 운동에 맞춰 개발된 음악 프로그램이 있으며, 2주에 한 번씩 DJ가 선곡한 음악을 라이브로 들으며 운동을 하기도 한다.

tel +49 9552 93 190 web www.johnreed.fit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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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베를린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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