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도심 속 힐링

화려한 도심 속 힐링

화려한 도심 속 힐링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숨통 트이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이곳이 딱이다.

 

JW 메리어트 싱가포르 사우스 비치

 

싱가포르의 예술 및 문화 중심지에 위치한 ‘디자인 중심의 랜드마크 JW 메리어트 싱가포르 사우스 비치 JW Marriott Singapore South Beach’는 현대 건축물과 복원된 유산을 화려한 형태의 모습과 기능으로 융합시킨 호텔이다. 3개의 역사적인 건물과 2개의 신규 건물로 이루어진 호텔은 47개의 스위트 룸을 포함한 총 634개의 객실, 17개의 미팅룸과 그랜드 볼룸, 2개의 스카이 가든, 2개의 야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또한 JW의 시그니처 스파인 ‘스파 바이 JW’를 통해 럭셔리한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슐랭 1스타 셰프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 아키라 백을 포함해 독특한 콘셉트를 가진 5개의 식음료 아웃렛에서 잊을 수 없는 미식 경험을 가질 수 있다.  싱가포르의 주요 관광 명소 근처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싱가포르 사우스 비치는 풍부한 경험과 탁월함을 추구하는 여행객에게 최적화된 여행지. 특히, 6~7월에는 싱가포르 대 세일 기간이 있어 만족스러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그동안 미세먼지로 인해 청정한 공기가 그리웠다면 공기 깨끗한 나라 싱가포르를 경험해보자.

web jwmarriottsingapore.com

 

미슐랭 1스타 셰프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 아키라 백

 

JW 메리어트 싱가포르 사우스비치 호텔 수영장

 

스파 바이 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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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 앞 오페라갤러리

도산공원 앞 오페라갤러리

도산공원 앞 오페라갤러리

2007년 개관해 미술 애호가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던 오페라갤러리가 재개관했다.

도산공원의 메인 도로에서 살짝 빗겨난, 마치 파리의 갤러리 골목에 터를 잡은 듯한 오페라갤러리는 공간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감성이 풍부해진다. 4층 규모의 갤러리는 사시사철 바뀌는 공원의 풍경을 그림처럼 걸 수 있는 너른 창이 매력적이다. 재개관을 기념해 1층에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속 작가들의 기획전을 준비했다. 데이비드 킴 휘태커, 마놀로 발데스, 앤디 덴즐러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2층에서는 갤러리 소장품의 상설 전시가 열린다. 3층 VIP를 위한 살롱 공간에서는 알렉산더 칼더, 베르나르 뷔페, 장 뒤뷔페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4층 야외 루프트 톱에서는 이길래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앞으로 오페라갤러리는 한국의 젊은 작가를 세계 무대에 소개하는 기획전도 자주 마련할 계획이다.

add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154길 18 동화빌딩 1층

tel 02-3446-0070

open 오전 10시~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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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규, 이예린, 이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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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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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에 달콤함을 더해줄 사랑스러운 인테리어의 그랑드 불바드 호텔을 소개한다.

2014년 개봉해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상을 받으며 큰 사랑을 받은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분홍빛과 원색이 가득한 비주얼로 충격을 받았다. 실제로 파리에 이 영화와 비슷한 느낌의 호텔이 있다면 지난 3월 문을 연 ‘그랑드 불바드 호텔 Grands Boulevards Hotel’이 아닐까.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연상시키는 그랑드 불바드 호텔은 빈티지하면서도 현대적인 파리를 닮았다. 대담한 컬러 인테리어의 놀라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파리는 전체적으로 올드하고 빈티지하지만 현대적인 감각도 놓치지 않는 도시다. 그랑드 불바드 호텔은 그런 파리의 모습을 가장 잘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50여 개의 객실로 이뤄진 아담한 규모로, 장식과 채도가 높은 강렬한 색상이 포인트인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로비, 레스토랑, 로프트 톱까지 장식이나 색감이 조화를 이뤄 지금의 파리를 대변하는 모습이다. 이 호텔의 이름이면서 길 또는 메트로의 이름이기도 한 그랑드 불바드는 중세의 파리에서 부르주아의 도시로 발전할 때 태양왕 루이 14세가 파리를 확장하기 위해 만든 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후 이곳은 18~19세기 멋쟁이들이 쇼핑과 유흥을 즐기는 곳으로 발전해 지금도 오페라 가르니에 옆으로 각종 극장과 클럽이 자리 잡고 있으며 주말이면 많은 젊은이가 밤 문화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랑드 불바드는 여전히 19세기의 모습이 멈춰 있는 듯한 파사주를 곳곳에 만날 수 있으며 누구나 떠올리는 전형적인 호텔의 모습에서 벗어나 파리의 원래 모습을 찾고 싶은 젊은 여행자에게 꼭 소개하고 싶은 호텔이다.
add 17 Boulevard Poissonniere Paris 75002  web www.grandsboulevardsho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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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진병관(파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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