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로의 초대

크리스마스로의 초대

크리스마스로의 초대

올해 7년째 운영하고 있는 미라클 팝업 바는 꽁꽁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크리스마스로 단번에 녹여줄 동화 같은 곳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미라클 팝업 바는 지치고 우울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다. ⒸSebastian Heck

 

앤디 윌리엄스의 캐롤 제목인 ‘It’s the most wonderful time of the year’처럼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홀리데이 시즌이 돌아왔다.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예전처럼 많은 인파가 북적이는 크리스마스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뉴욕의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록펠러 빌딩의 거대한 트리와 삭스 피프스 애비뉴의 쇼윈도는 올해에도 여전히 뉴욕의 거리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여기에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만날 수 있는 칵테일 바인 미라클 팝업 바 Miracle Pop-up Bar도 오픈해 잠시나마 뉴욕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 추가됐다. 2014년에 처음 기획해 올해로 7년째인 미라클 바는 이스트 빌리지에 작은 칵테일 바 메이스 Mace의 오너인 그렉 보임 Greg Boehm이 홀리데이 시즌에만 오픈하는 칵테일 바다. 7년 전 메이스를 처음 열었을 때, 한쪽 공간의 공사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아 고심하던 차 그의 어머니가 그곳을 크리스마스 컨셉트로 색다르게 꾸며보자고 제안했고, 그것이 미라클 팝업 바의 시작이 됐다. 공간은 작지만 들어서는 순간 크리스마스의 세계로 초대받은 듯한 느낌이 들도록 모든 공간의 장식과 조명을 산타클로스의 집처럼 연출했다. 이곳이 더욱 유명해진 건 크리스마스 테마의 칵테일 메뉴 덕분이다. 미라클 팝업 바에서는 매년 새로운 컨셉트의 칵테일을 선보이는데, 올해는 커다란 아이스 볼이 들어간 스노볼 올드패션드 Snow Ball Old-fashioned, 따뜻한 와인 칵테일인 배드 산타 Bad Santa 그리고 크리미한 징글 볼 노그 JIngle Ball Nog까지 기존의 칵테일 또는 크리스마스 음료를 공간에 맞게 재해석했다. 그렉 보임은 손님들이 추운 겨울에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공간으로 들어온 듯한 기분 좋은 놀라움을 보는 것이 좋았다며 매년 미라클 팝업 바를 오픈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리고 올해에는 팬데믹으로 얼어붙은 뉴욕의 크리스마스에 유독 포근한 서프라이즈 공간이 될 것 같다.

add 649 E 9th St, New York, NY 10009
web www.miraclepopup.com

 

ⒸSebastian Heck

 

ⒸMelissa Hom

 

ⒸMelissa H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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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그림(뉴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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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처럼 찾아온 12월의 호텔 뉴스.

 

 

가장 먼저 만나는 그랜드 조선 제주

신세계 조선호텔이 그랜드 조선 제주의 개관을 2021년 1월 8일로 확정하고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랑스 디자이너 듀오 움베르트와 포예가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진 그랜드 조선 제주의 사전 예약 상품은 객실 1박과 뷔페형 레스토랑인 아리아의 조식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딜라이트풀 모먼트 패키지 등 4종으로 구성된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그랜드 조선 비치타월을 증정한다.

tel 1811-0511

 

 

콘래드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콘래드 서울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시즌 한정으로 홀리데이 케이크를 선보인다. 티라미수에 깊고 진한 초코 무스가 가득 채워진 시그니처 케이크를 비롯해 화이트 리스 케이크, 부쉬 드 노엘 크리스마스, 화이트 트리 케이크 등 총 4종이다. 1층 로비의 라운지 카페 플레임즈에서 구매 가능하다.

tel 02-6137-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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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그냥 이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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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그냥 이거 사!

가끔 청소업체의 광고를 보면 ‘저희 업체는 컬비를 사용해 청소합니다’라는 문구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만큼 확실한 청소 효과를 선보인다는 뜻일 것이다. 한번 사용해보면 다른 청소기는 사용하기 어렵다는 컬비 청소기를 2주 동안 사용해봤다.

 

 

가장 확실한 청소의 즐거움, 컬비 어벨리어2 에코

나는 사계절 내내 털을 뿜는 이중모 반려견 금손이와 함께 산다. 나의 일과 중 하나는 금손이의 털이 많이 떨어져 있는 침구를 청소하는 일이다. 청소기의 전원 버튼을 켜고, 매트리스 위를 밀기 시작 하자마자 화산재처럼 아주 곱고 미세한 먼지가 데모경을 통해 보이기 시작했다. 침구에 깊게 박혀 눈으로 보이지 않던 금손이의 털도 섞여 있었다. 다음은 침대 아래 깐 페르시안 카펫. 금손이가 가장 많이 누워 있는 곳인데 기존 진공청소기로 자주 밀어도 속 시원하게 팡팡 털 수 없어서 늘 찝찝했던 부분이다. 전원을 켜자마자 정말 순식간에 데모경에 끼운 헤파필터의 색깔이 회색으로 변했다. 필터를 빼니 도톰한 쿠키처럼 먼지가 모여 있었다. 먼지를 쏙쏙 빨아들인 후에는 맨발에 닿는 카펫의 질감이 다르게 느껴질 만큼 보송보송했다.

 

이런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컬비는 힘도 좋지만 여러 가지 부속품을 사용해 필요에 따라 청소할 수 있다. 데일리 청소를 위해선 짚브러쉬가 필수다. 패브릭 소파에 박힌 금손이의 털부터 출근 전 옷에 붙은 먼지도 쓱쓱 빨아들인다. 무엇보다 컬비는 그냥 모셔놓고 바닥 청소만 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비추다. 제공되는 다양한 부속품을 활용해 집 안을 제대로 청소하고 싶다는 의지를 가진 이들,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있어도 집을 위생적으로 유지하고 싶은 이들, 오랜 시간 내구성을 유지하면서 제대로 된 청소기를 사용해보고 싶은 이들이라면 컬비, 그냥 이거 사면 된다.

 

의류부터 패브릭 소파, 침구 등의 먼지를 부드럽게 털어낼 수 있는 짚브러쉬.

 

더스트백 대신 데모경을 끼운 모습. 흡입된 먼지를 육안으로 바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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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포토그래퍼

이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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