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7, 2019

이토록 아름다운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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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가 흑백사진 전용 디지털카메라인 라이카 M 모노크롬의 125대 한정판 ‘라이카 M 모노크롬 드리프터’ 에디션을 출시했다.   세계적인 뮤지션이자 포토그래퍼로 유명한 레니 크라비츠 Lenny Kravitz와 협업한 이번 에디션은 기존 라이카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세피아-브라운 컬러의 몸체와 주미크론- M28mm f/2 ASPH 렌즈,

2507, 2019

EDITOR’S VOICE 진정한 지상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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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강렬한 여행을 하고 왔다. 정신없이 6월호를 끝내고 엄마와 함께 태국 코사무이로 떠났다. 돌이켜보니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난 적이 있었던가. 언제 또 이렇게 둘이 여행을 갈 수 있을까 생각하니 더더욱 값진 시간으로 느껴졌다.     섬에는 많은 호텔이 있지만, 불과

2407, 2019

스페이스의 첫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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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 임상봉은 단순히 오래된 가구를 모으는 수집가가 아니다. 자신을 1900년대 가구와 더불어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공기를 모으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 당시 가구에 빠지게 된 계기부터 바우하우스 100주년 기념 전시에 대한 후기까지 들어봤다.   사보 임상봉이 가장 애정하는 페르헤르

2407, 2019

스페셜한 커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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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롱기가 출시한 스페셜티 커피 원두 3종은 좋은 커피를 위해 최고급 로스터기로 볶은 원두를 공급해온 일디오 1do와 함께 개발해 더욱 특별하다.     드롱기 스페셜티 커피 원두를 간단히 소개하면 이렇다. 스페셜티 싱글 오리진인 ‘엘살바도르 스페셜티’는 버번 품종을 워시드 가공한 것으로 복숭아의

2407, 2019

노르웨이 바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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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이 열리는 싱가포르에서 맛본 신선한 노르웨이 수산물은 현지에서와 다름없이 깊고 푸른 바다의 맛을 간직하고 있었다.   북극과 가까워 차갑고 깨끗한 바다와 맞닿아 있는 노르웨이. 나라 전체에서 가장 비중 있는 산업이 수산업일 정도로 노르웨이인들에게는 바다가 삶의 터전이다.

2307, 2019

EDITOR’S VOICE 서서 마시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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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또 야근을 했다. 잡지판에서 몇 년째인데도 도무지 익숙하지가 않다. 머릿속에 가득한 종이 쪼가리들을 훌훌 털어내고 싶어 텅 빈 강남대로를 정처 없이 쏘다녀본다. 언주역에서 학동역으로, 학동역에서 을지병원 사거리로, 그리고 디태치먼트로. 그렇다. 오늘의 목적지는 신사동의 내추럴 와인 바 ‘디태치먼트’다.    

2207, 2019

[밀라노를 빛낸 스타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친근해진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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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였다. <메종>의 시선을 끌었던 스타 디자이너 6명을 만났다. 마지막 이야기의 주인공은 유쾌한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페인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 Jaime Hayon. 그가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에 프리츠한센 쇼룸에서

2107, 2019

눈으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먹는 토스트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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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위에 남아있는 재료들을 미술시간처럼 내 마음대로 얹으면 완성되는 '토스트 아트'. 사진으로 잔뜩 담아둬야 할 것 같은 비주얼의 토스트 아트를 소개한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법! 먹다 남은 식빵이 처치 곤란으로 주방에서 뒹굴고 있다면 도전해보자.   카페 MND COFFEE에서 개발한

1907, 2019

[그림 읽어주는 여자] 베르나르 뷔페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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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읽어주는 여자> 그 첫 번째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베르나르뷔페전'입니다. 국내 최초 대규모 단독 회고전으로 20세기 프랑스의 마지막 구상 회화 작가인 베르나르 뷔페의 원화 92점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전시에요. 베르나르 뷔페가 생소한 이들도 있지만 그는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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