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 2021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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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도 지겨운 코로나19가 가져온 재앙은 너무나 끔찍하지만, 한편으로는 잃어버린 소중한 것을 돌아보게 만드는 기회인 것도 같다.     미세먼지가 사라진 맑은 하늘과 탁했던 베네치아 운하에는 물고기가 헤엄치고, 야생동물이 자유를 만끽하며 도심에 출현한 뉴스를 접하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못 살게 굴었던

2001, 2021

일주일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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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패션과 피사체를 담아내는 포토그래퍼 클레망틴 파세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동안 부엌에서 보내는 시간을 담아달라고 부탁했다. 그가 보내온 7개의 사진에는 싱싱한 식재료에서 느껴지는 제철의 감각과 아기자기한 일상 용품 그리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적응해가는 우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월요일

1901, 2021

리사이클링 버전으로 만나는 Garden Lay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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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타일 브랜드 간 Gan과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 Patricia Urquiola가 협업한 가든 레이어Garden Layers는 아름다운 색감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 구성 덕분에 간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 컬렉션은 테라스부터 해변, 수영장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컬렉션으로 간에서

1901, 2021

밤하늘 속에 지은 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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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브리지가 펼쳐진 밤 풍경을 배경으로 새로운 레스토랑이 모습을 드러냈다. 마치 스키장을 연상시키는 오두막의 향연과 포근한 온기를 담은 메뉴를 선보이는 더그린스가 그 주인공이다.   ©Howard Hushes Corporation   새해에도 뉴욕의 레스토랑은 끊임없이 변화할 것이다. 예전에는 테이블조차 예약하기 어려웠던

1801, 2021

THE POETRY OF ART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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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조각, 설치, 영상 등 아티스트 마르코 네레오 로텔리는 자신의 작업을 통해 시와 철학, 음악, 윤리 그리고 지식을 엮어낸다. 밀라노에 새로 오픈한 작업실 겸 갤러리에서는 빛을 발하는 대담한 예술이 펼쳐진다.   3부작 ‘Darkbluepoems(캔버스에 아크릴과 에나멜, 2010~2019)’를 마주보며 명상하는 예술가.

1801, 2021

사진으로 떠나는 브뤼셀 카페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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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수도이자 예술, 상업의 중심지인 브뤼셀은 클래식한 과거의 모습을 보전하면서 아방가르드하고 자유분방함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브뤼셀의 개방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르 그랑드 카페 Le Grand Café는 19세기에 지어진 건물에 있으며 오래전부터 드래그 쇼 Drag Show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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