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예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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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인사동에 위치한 KCDF 갤러리 1층 공예숍과 온라인숍을 ‘공예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리뉴얼해 오픈했다.     우리의 아름다운 공예품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공예 정원은 전형적인 기념품숍과 달리 동서양의 건축과 가구를 모티프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20주년을 맞이한 중요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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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프랑스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흥미로운 온라인숍이 생겨나고 있다. 메종 엘레멍테르는 예술가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하는 독특한 숍이다.     현실이 될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던 코로나19 사태는 여전히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희망적 혹은 부정적

세상과 미술의 매개체, 박여숙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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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는 그저 그림을 걸고 파는 공간이 아니다. 작가와 그의 작업이 세상과 관계 맺도록 다리를 놓는 갤러리로 지난 40여 년간 역할해온 박여숙화랑이 청담동 시대를 끝내고 이태원 소월길에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청담동 미술 거리를 대표해온 박여숙 대표. 1983년에 개관한 박여숙화랑이

NOW CREATOR 한지로 보는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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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모 작가는 전통 소재를 사용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한지의 투과성, 두께, 색상, 패턴을 연구하여 디자인한 레이어즈 테이블 램프     그는 공대를 다니다 그만두고 바르셀로나로 가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한 재미있는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디자인 미술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계약직으로

스페인에서 만나는 한국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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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4월 5일부터 6월 24일까지 ‘시간의 여정 Viaje del Tiempo’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공예 전시를 개최한다. 마드리드 문화 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스페인 국립장식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공예 작가 장연순, 황삼용 등 27인이 만든 작품 총

공예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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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금속공예가회 '숨'이 올해 40주년을 맞이해 기념 전시를 갖는다. 주제는 엄마의 마음이다. 숙명금속공예가회, 숨(SOOM)이 올해 40주년을 맞이했다. 1976년 미즈백화점 전시를 시작으로 40년간 전시를 개최해오고 있는 '숨'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금속공예를 전공한 여성 금속공예가들의 모임이다. 올해는 40주년을 기념해 나자렛성가회를 후원하는 전시로 개최될 예정이라 더욱

공예가의 일상 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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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가 박성철 작가의 개인전 <공예 工藝 Art&Crafy>전이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에서 1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박성철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는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 일상의 사물을 재해석한 작품들. 투박한 듯 멋스러운 스툴. 박성철 작가는 반복과 차이를 만드는 공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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