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그를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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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그를 떠올리면 혁신이라는 단어가 먼저 생각난다. 전통에 얽매이기보다 샴페인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을 끊임없이 제시하는 도전적인 하우스이기 때문. 크루그를 한 병 샀다면 다음의 방법을 시도해볼 일이다. 먼저 샴페인병의 뒷면 레이블에 인쇄된 6자리 크루그 ID를 찾는다. 웹사이트나 앱, 트위터, 페이스북 메신저 앱에

영종도의 페리에 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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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 페리에 주에 전용 라운지인 ‘페리에 주에 : 인챈팅 가든’이 오픈했다. 페리에 주에는 2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샴페인 하우스다. 최초의 드라이 와인인 ‘브뤼’ 스타일을 만든 곳이기도 하다. 특히 샴페인의 꽃이라 불리는 페리에 주에 벨레포크는 아르누보

피노누아의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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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페리뇽 로제 빈티지 2005는 역설되고 모순되는 것들이 이루는 조화로움으로 완성되는 샴페인이다. 그 구심에 피노누아가 있다. 유럽의 수도사들이 훌륭한 와인 메이커였다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들은 비바람 몰아치는 밤에 깊은 잠을 털고 일어나 포도밭으로 달려나갈 수 있는 성실과 근면이 몸에

혼술을 위한 작은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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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지 않고 모조리 마실 수 있는 소용량 패키지의 술을 모아보았다. 혼자 마셔도 뿌듯한 기분이 든다. 앱솔루트 미니 기존 사이즈를 절반으로 줄인 앱솔루트 미니. 오리지널과 라즈베리의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되었다. 섞어 마신다면 오리지널, 그 자체로 즐기기엔 라즈베리가 답이다. 375ml, 1만7천원(오리지널) 1만9천원(라즈베리).

바카라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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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크리스털 브랜드 바카라 Baccarat가 봄에 어울리는 컬러풀한 아이템을 추천한다. 블루, 그린, 레드, 앰버 컬러의 잔 4개로 구성된 플루티시모 샴페인 세트는 빛을 아름답게 반사시켜 매력적이다. 또 전통 수공예로 제작되는 모자이크 텀블러 6개 세트는 선명한 채색 크리스털이 테이블을 화사하고 다채롭게 만들어준다. 나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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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엔 ‘Love Th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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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샴페인을 꼽는다면 단연 로제다. 모엣&샹동에서 패키지까지 사랑스러움으로 똘똘 무장한 모엣&샹동 로제 임페리얼 ‘Love The Now’를 내놨다. 2가지 스타일로 출시된 제품으로,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기프트 박스에 들어 있는 이모티콘 스티커를 곳곳에 붙여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미한 특별한 샴페인을 만들 수도 있다. 주요 백화점 및

낮에 마신 크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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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넉넉한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샴페인의 왕이라 불리는 크루그를 마셨다. 마주 앉은 자리에는 크루그 하우스의 수장인 매기 헨리케즈 대표가 있었다.1 청담동 레스쁘아 뒤 이브에서 낮부터 크루그를 마셨다. 2 크루그의 수장인 매기 헨리케즈 대표. 3 크루그 하우스는 1843년에 시작해 6대에 걸쳐 계승되고 있다.  대낮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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