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즐거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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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홀리는 사운드로 공간을 가득 채우는 음향 가전을 소개한다.   ⓒ 디어쿠스틱   디어쿠스틱 알토 미니 컴포넌트 우드 박스에 오디오 스피커를 넣어놓은 듯한 외관의 알토 Alto는 본체 안에 내장된 두 개의 풀 레인지 유닛과 저음을 보강하는 서브 우퍼로 고품질의 사운드를 선사한다. 클래식, 팝, 록, 재즈 등 각 음악 장르에 따라 음향을 최적화하는 기능을 탑재해 소리의 디테일을 살렸다. 자주 사용하게 되는 볼륨 버튼은 회전식으로 설계해 쉽고 빠르게 음량 조절이 가능하고 꾹 누르면 단번에 음소거 모드가 설정되는 인터페이스로 편의성을 높였다.   ⓒ DENON   데논 DP-300F 특유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간직해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턴테이블로 인테리어와 음향 가전 두 가지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DP-300F는 무거운 베이스로 진동을 최소한 구조를 갖춰 턴테이블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였던 소리의 불균형을 최소화했다. 버튼 하나로 재생이 가능한 자동 시작 기능을 도입했고, 음악이 끝나면 톤암이 다시 암 레스트로 부드럽게 되돌아가게끔 설계해 스크래치 등 레코드의 손상을 막았다. 물론 턴테이블의 정체성이라고도 볼 수 있는 레코드 바늘을 올려 사용하는 수동식 메커니즘 또한 여전히 건재하니 원하는 방식에 맞춰 사용하면 된다.  

스피커 전시 CONTINUUM 4312 : The Same but Diffe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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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를 비롯해 가구부터 조명, 커피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리빙 편집숍 에디토리에서 JBL의 4312 스피커를 주제로 한 전시를 진행한다.   성수동에 위치한 에디토리   <CONTINUUM 4312 : The Same but Different> 전시는 미국을 대표하는 스피커 블내드 JBL의 스피커

가전의 새 얼굴 #가구를 닮은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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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KE A FURNITURE 가구가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실제 가구의 모습에 가전의 기능이 더해진 제품도 매력적이다. 사용자가 공간에 어울리는 디자인의 가구를 자유롭게 배치하듯 가구처럼 보이는 가전은 비교적 제약 없이 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초슬림형 벽걸이 TV는

나무의 온기가 담긴 리빙 아이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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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가진 따뜻함을 공간에 입혀보자. 매력적인 우드 소재를 활용한 여섯 가지 아이템을 소개한다.   월넛으로 만든 책상에 황동 소재의 조명과 다리를 부착한 DL-L 1인용 책상은 크래프트브로컴퍼니 CRAFT BRO. COMPANY 제품으로 모엠컬렉션에서 판매.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하이 베이스

신진수 라이프스타일 디렉터 ‘ENDLES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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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을 먹여 반질반질하게 윤이 나는 월넛 소재의 표면, 코너에도 넣을 수 있는 삼각형 외관, 20.9×35.6×15.6cm의 콤팩트한 크기. ‘세련되고 귀엽군.’ 탄노이 오토그라프 미니 OW의 첫인상이었다.     어느 날 남편이 데려온 탄노이 오토그라프 미니 OW는 늘 음악을 듣지만 ‘장비’에는 별 욕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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