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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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보러 가기 좋은 봄이 찾아왔다. 이달의 문화 생활을 책임질 3가지 전시를 추천한다.   갤러리 ERD <Running Painting> 강원제 작가의 <러닝 페인팅>전은 ‘흐르는 그림’에서 비롯돼 ‘러닝’이라는 다중적인 의미가 내재되어 있다. 그 지속적이고 반복적이며 수행적인 퍼포먼스를 관객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원지은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올해 첫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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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I Draw :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전에 다녀왔다. 세계 각지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16인의 드로잉과 일러스트레이션 등 35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볼거리 가득한 전시였다.   케이티 스콧   파예 투굿

양태오식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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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올에서 진행 중인 <사랑방, 그 안에 머무는 것들> 전시는 조선시대의 사랑방을 디자이너 양태오의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디자이너 양태오는 교육을 받고, 자신의 취향을 만들어가며, 손님을 맞이해 풍류를 즐겼던 사랑방을 가구로 연출했다. 사방탁자를 현대적인 쓰임에 맞게 책상으로 변형한 테이블, 촛대에서 영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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