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의 계절 뜨개의 계절 뜨개의 계절 By 은정 문| 쌀쌀한 겨울에는 괜스레 따스하고 몽실몽실한 것이 만지고 싶어진다. 니트의 느낌을 한껏 담은 온기 어린 아이템을 소개한다. 1970~80년대 유행했던 아이템을 재해석한 ‘라이트 아웃 쉐이드 키트’는 울앤더갱 제품으로 플레이울에서 판매. 7만1천원. 면을 씌운 500m 길이의 아크릴 끈을 By 은정 문|
NOW CREATOR 대를 이어가는 빵집 NOW CREATOR 대를 이어가는 빵집 NOW CREATOR 대를 이어가는 빵집 By 이 호준| 유행에 지나치게 민감한 우리나라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김영훈 파티시에는 그 어려운 행보를 택한 흔치 않은 사람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제과 명장인 김영모 파티시에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2대째 제과의 대를 잇고 있는 그는 작년 말 30대라는 By 이 호준|
NOW CREATOR 눈으로 먹고 입으로 먹는 케이터링 NOW CREATOR 눈으로 먹고 입으로 먹는 케이터링 NOW CREATOR 눈으로 먹고 입으로 먹는 케이터링 By 은정 문| 홈그라운드의 안아라 셰프는 그 시작이 꽤 흥미롭다. 본래 그래픽디자이너 출신이었지만, 과감히 직업을 바꾼 케이스이기 때문이다. “평소 관심 있게 보던 장진우 식당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공고가 올라왔어요. 요리를 해보고 싶었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거든요. 설거지는 그 환경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By 은정 문|
24 HOURS IN MILAN 24 HOURS IN MILAN 24 HOURS IN MILAN By 은정 문| 밀라노에서 보냈던 하루의 기록을 적어본다. 주로 먹는 일이 대부분이었지만. 샘피오네 파크. AM 8:00 근래 러닝에 꽂혀 아침부터 뜀박질을 하러 나섰다. 오늘의 코스는 밀라노에서 가장 큰 공원인 샘피오네 파크다. 도시에서 숲의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러너들의 성지다. By 은정 문|
NOW CREATOR 금속에 녹인 일상 NOW CREATOR 금속에 녹인 일상 NOW CREATOR 금속에 녹인 일상 By 은정 문| 김현성은 묵직한 금속으로 일상의 물건을 만드는 금속공예가다. 그는 황동이나 구리처럼 전통적인 재료를 특유의 젊은 감각으로 해석해 커피 드리퍼나 찻잔, 그릇 같은 것들로 탈바꿈시킨다. 제4회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비마이게스트의 김아린, 물건연구소 임정주 작가와 By 은정 문|
Foodie’s RECIPE 가을 사과 Foodie’s RECIPE 가을 사과 Foodie’s RECIPE 가을 사과 By 은정 문| 사계절 중 가장 풍성한 맛을 움켜쥐고 있는 가을 사과. 그리고 미식가 2인의 남다른 레시피. 제철 맞은 가을 사과는 당도와 산도, 수분, 향기를 잔뜩 머금고 있다. 10월 하순, 지금부터 부지런히 베어 물어야 할 때다. 그렇다면 어떤 사과를 고를까? 단순한 By 은정 문|
안티에이징은 아몬드로 안티에이징은 아몬드로 안티에이징은 아몬드로 By 은정 문| 깊어지는 주름에 고민이 늘어나는 계절이다. 에스테틱에 가서 관리를 받아도 좋겠지만, 일상의 습관으로도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바로 아몬드를 먹는 것이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 피부과 전문의 팀이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By 은정 문|
가죽에 대한 환경적인 생각 가죽에 대한 환경적인 생각 가죽에 대한 환경적인 생각 By 은정 문| 밀라노에서 열린 가죽&소재 박람회 리네아펠레에 다녀왔다. 그간 갖고 있던 가죽에 대한 편견이 모조리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밀라노에서 열린 가죽&소재 박람회 리네아펠레 Lineapelle에 다녀왔다. 매년 2월과 10월에 진행되는 리네아펠레는 밀라노뿐 아니라 뉴욕, 런던, 도쿄, 광저우에서도 By 은정 문|
Adorable Fat Adorable Fat Adorable Fat By 은정 문| 통통해서 더욱 매력적이야. 자꾸 말랑말랑한 촉감이 연상되는 ‘구버 캔들’은 루밍에서 판매. 3만4천8백원. 바라만 보아도 사랑스러운 것은 동물이 지닌 엄청난 재능이다. 오토만이나 스툴로 쓸 수 있는 ‘레스팅 베어’는 비트라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1백33만원. By 은정 문|
NOW CREATOR 한지로 보는 빛 NOW CREATOR 한지로 보는 빛 NOW CREATOR 한지로 보는 빛 By 은정 문| 권중모 작가는 전통 소재를 사용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한지의 투과성, 두께, 색상, 패턴을 연구하여 디자인한 레이어즈 테이블 램프 그는 공대를 다니다 그만두고 바르셀로나로 가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한 재미있는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디자인 미술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계약직으로 By 은정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