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으로 꾸민 모던한 스타일의 홈 오피스 공간에서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기 좋다.

고성능 모터가 장착되어 소음이 적고 부드럽게 위아래로 움직이는 스탠딩 책상 타이드 싱글은 비트라 제품. 가격 미정.

덴마크의 대표 건축가인 아르네 야콥센 Arne Jacobsen이 디자인한 벽시계 AJ 뱅커스는 로젠달 타임피스 제품으로 더캐시미어띵스에서 판매. 39만원.

엔조 마리 Enzo Mari가 철도 표지판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달력 타이머 화이트는 다네제밀라노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20만8천원.

수레에서 착안해 바퀴를 달아놓은 이동형 의자 부키니스트는 책 수납과 조명 기능까지 겸비했다. 독일 가구 디자이너 닐스 홀가 무어만 Nils Holger Moormann이 디자인한 것으로 무어만 제품. 인엔에서 판매. 6백만원대.

척추를 편안하게 받쳐줘 최상의 착석감을 제공하는 뉴 에어론은 허먼밀러 제품으로 인노바드에서 판매. 가격 미정.

화산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인 랜드스케이프 볼케이노는 연필을 꽂아두거나 클립 등을 수납하기 좋다. 챕터원에서 판매. 5만9천8백원.

오크나무로 만든 8개의 상자를 철제 다리가 견고하게 받치고 있는 책장 시카고 8박스는 핀치에서 판매. 2백78만4천원.

알루미늄 소재의 테이블 조명 톨로메오는 아르떼미데 제품으로 두오모에서 판매. 가격 미정.

선반을 당겨서 종이를 꺼낼 수 있는 코르크 소재의 서류함 크비슬레 Kvissle는 이케아 제품. 2만9천9백원.









울트라마린 블루는 135년이라는 오랜 역사 동안 개발된 2만 개 이상의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 가운데 이딸라의 2017년 테마 컬러로 선정된 색이다. 깊고 풍부한 느낌을 주는 짙은 블루 계열이며 올해 독립 100주년을 맞은 핀란드의 청아함과 진정성을 상징하는 색이기도 하다. 1936년 알바 알토 Alvar Alto가 핀란드 호수 둘레의 모양에서 모티프를 얻어 디자인한 알토 화병은 이딸라의 유리 장인들이 입으로 유리를 불어서 섬세하게 완성하며 핀란드 독립 100주년 기념 문구가 새겨져 있어 더욱 특별하다. 울트라마린 블루 알토 화병은 높이 16cm와 25.1cm 2가지로 출시되며 추후 다양한 제품군에도 이 색상이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