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아이 방 분위기를 바꿔줄 귀여운 조명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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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마리아 나누크 램프
귀여운 북극곰 모양의 램프는 미스터마리아의 제품. 미스터마리아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스튜디오를 둔 듀오 디자인 브랜드로 캐릭터를 형상화한 조명을 선보인다. 라인프렌즈의 브라운 캐릭터와도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적이 있다. 미피 조명이 가장 유명하지만 코끼리, 강아지 등 다양한 조명 컬렉션을 선보였다. LED 조명이며 밝기 조절이 가능해 국내에서는 수유등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퀴부 테디 걸 램프
독특하고 유머러스한 디자인으로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할 만한 가구와 조명을 선보이는 퀴부의 테디 걸 램프는 퀴부의 시그니처 아이템이었던 래빗 램프의 연장선 상에 있다. 귀여운 테디 베어가 공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형상화한 조명으로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디자인했다. LED 조명이며 충전을 하면 무선을 6시간동안 사용할 수 도 있다. 퀴부코리아에서 판매. 29만원.
마티유 샬리에 쁘디 볼리에르
구리선으로 제작한 새장에 알록달록한 새들이 앉아 있는 모습이 동화적이고 사랑스러운 펜던트 조명. 불을 켜지 않을 때도 그 자체로 장식 효과가 있으며 가운데에 달려 있는 전구에 불을 켜면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수작업으로 제작한 새의 모습이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가온다. 총 3가지 크기로 만나볼 수 있다. 짐블랑에서 판매. 72만원대~1백8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