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집 안을 새롭게 바꿔줄 홈 드레싱 아이디어 네 가지를 제안한다.
GREEN LIGHT
가드닝과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행잉 식물도 인기를 얻고 있다. 색다른 식물 연출을 원한다면 조명 갓을 식물로 장식해볼 것. 금속 프레임의 조명 갓에 녹색 철사로 식물을 고정해 나만의 조명을 완성할 수 있다.
1 벽에 바른 분홍색 페인트는 DE5095 빅토리안 루즈 컬러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2 빈티지한 새 그림 액자는 더올드시네마. 3 철제 프레임에 식물을 장식한 조명 갓은 라마라마 플라워에서 제작한 것. 4 금박을 두른 앤티크한 와인잔은 바바리아. 5,6 골드 라인의 미색 앤티크 티포트와 찻잔, 밀크 자는 모두 바바리아. 7 블랙 타원형 상판의 테이블은 프리츠한센 제품으로 루밍. 8 가볍고 모던한 블랙 컬러의 다이닝 체어 슈퍼레게라는 까시나 제품으로 크리에이티브랩. 9 자주색 페인트는 DEA144 패셔네이트 플럼 컬러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10 블루 페인트는 DE5817 스토미 씨 컬러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11 핑크 페인트는 DE5095 빅토리안 루즈 컬러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12,13 파스텔 그린과 블루 컬러의 스툴은 비아인키노.
FASHION OF HOME
최근 패션 브랜드에 리빙 제품 바람이 불고 있다. 좋아하는 패션 브랜드의 개성이 담긴 리빙 제품을 집 안에 들여볼까. 공간에 옷을 입히듯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1 벽에 바른 블루 컬러 페인트는 DE5817 스토미 씨 컬러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2 간결한 디자인의 화이트 펜던트 조명은 아르텍 제품으로 루밍. 3 좌석 부분에 호랑이 얼굴이 섬세한 자수로 장식된 우드 체어는 구찌홈. 4 빈티지한 골드 컬러의 금속 벽 조명은 반디조명. 5 벽에 걸어 장식한 오브제는 원래 수납함 용도이며 에르메스홈. 6 커다란 뱀과 고양이, 꽃 패턴이 강렬한 컬러의 자수로 장식된 벨벳 쿠션은 모두 구찌홈. 7 버건디 컬러의 쿠션은 프리츠한센 제품으로 루밍. 8 머스터드 컬러의 데이베드 소파는 비아인키노. 9 소파에 놓인 블랭킷은 에르메스홈.
WINDOW POINT
커튼은 하나만 달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릴 것! 색이 어울리는 커튼을 몇 개씩 레이어링하면 한층 풍성한 연출을 즐길 수 있다. 포인트를 주고 싶은 패턴 커튼과 단색 커튼을 매치하면 훌륭한 창가 데커레이션이 연출된다.
1,2 커튼으로 제작한 핑크와 짙은 그린 컬러의 스웨이드 패브릭은 덕우상사. 3 폴리에스테르 원단에 빈티지 플라워 패턴을 실사 프린트한 패브릭은 애플프린트에서 제작. 4 화사한 컬러의 트로피컬 패턴이 돋보이는 리넨 시어 패브릭은 다브. 5 금색 라인이 돋보이는 IC펜던트는 플로스 제품으로 두오모. 6 등받이가 긴 찰스 매킨토시 디자인의 힐 하우스 체어는 크리에이티브랩. 7 앤티크한 디자인의 원형 나무 테이블은 바바리아. 8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의 터쿠아즈 컬러의 셰이즈 라운지 소파는 챕터원 꼴렉트. 9 타공된 스틸 시트로 구성된 2개의 작은 테이블 세트는 구비 제품으로 이노메싸.
PATCHWORK WALL
벽에 페인트를 바르면 한 면을 한 가지 컬러로 칠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방식에서 벗어나 원하는 패턴을 만들어 페인트를 칠하고 벽 색깔에 어울리는 거울이나 포스터, 액자 등을 연출하면 예술가의 방 못지않은 공간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1 반원 형태가 겹쳐진 독특한 원형 거울은 챕터원. 2 핑크 컬러 페인트는 DE5095 빅토리안 루즈 컬러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3 벽에 걸린 플래닛 램프는 플리즈 웨이트 투비 시티드 제품으로 덴스크. 4 그린 컬러 페인트는 DE6287 이탤리언 바질 컬러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5 짙은 블루 컬러 페인트는 DEA135 딥 오션 컬러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6 자주색 페인트는 DEA144 패셔네이트 플럼 컬러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7 면 분할이 돋보이는 아트 프린트는 ‘Untitled #14 William Montgomery’ 작품으로 비롯. 8 머리 받침이 있는 버건디 컬러의 하이백 체어는 위트만 제품으로 보에. 9 블랙 컬러의 카이저 이델 플로어 조명은 라이트이어스 제품으로 루밍. 10,11 멤피스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그래픽적인 러그는 모두 파이브앤다임. 12 바닥에 놓인 액자는 베리트 모겐센 로페즈 Berit Mogensen Lopez의 ‘On Top’ 작품으로 에포크. 13 안정적인 등받이와 시트가 특징인 옐로 컬러의 시리즈 430 체어는 베르판 제품으로 보에. 14 봉긋하게 솟아오른 시트와 클래식한 등받이가 아름다운 배럴 체어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디자인으로 크리에이티브랩. 15 콘크리트 바닥처럼 연출할 수 있는 시트형 바닥재는 지아자연애 콘크리트라이트 제품으로 LG하우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