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를 만난 까르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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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를 선보였던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이 브라질에서 <남반구의 기하학, 멕시코에서 파타고니아까지> 전시를 선보인다.   ⒸLuiz Zerbini ⒸJaime Acioli 라틴아메리카의 다양한 기하학적 예술과 색채를 기념하기 위해 콜럼버스 이전 시대와 현대에 이르는 70명의 예술가가 제작한 250여 점의

소장하고 싶은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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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는 메종의 가장 아이코닉한 오브제인 레드 박스에서 영감을 받은 갈랑드 드 까르띠에 컬렉션을 출시했다.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스타일에 위트를 담아내는 갈랑드 드 까르띠에 컬렉션은 스몰과 미니 2가지 사이즈와 레드, 블랙, 캐멀의 3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으며, 세련된

100년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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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루이 까르띠에는 기존의 틀을 깬 혁신적 시계를 디자인했다. 군용 탱크에서 영감을 받은 강건한 실루엣, 그래픽적 매력을 선사하는 로마숫자, 기찻길을 연상시키는 철길 모양 미닛 트랙, 정사각형과 직사각형 사이의 황금비율. 고급 시계가 상징하는 사회적 지위보다는 간결하면서도 조화로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자유분방한 시계

여왕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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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첫선을 보인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는 까르띠에의 상상력의 원천인 팬더의 유연한 자태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곡선의 브레이슬릿이 포인트로,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여성 시계 애호가들이 바라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손꼽힌다.     그리고 올해, 팬더 워치가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 컬렉션’이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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